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주식

속보

더보기

[중국증시 포인트(1/11)] 톈진 위협 코로나19, 철강業 탄소 중립 가속화, 유기실리콘 가격 상승세 지속, 은행株 실적 호조, 저도 고량주 발전 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톈진 코로나19 확산
철강業 탄소 중립 가속화
은행업 실적 호조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11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톈진(天津) 코로나 확산 △철강업계 '탄소 중립' 실시 방안 등 출범 임박 △ 유기실리콘 가격 상승세 지속 △ 은행업계 실적 호조 △ 저도(低度) 고량주(바이주) 제품 육성 강조등을 꼽았다.

◆ 톈진 코로나 확산, 상장사 '영향 제한적'

[사진=바이두(百度)]

톈진(天津)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 발생. 톈진 소재 상장사 경영활동에 관심 집중된 가운데, 다수 기업 '코로나19 영향 제한적' 입장 표명.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712통신광파(七一二·603712), 구안의료기(九安醫療·002432), 중원협화(中源協和·600645), 천진창업환경보호(創業環保·600874), 칸시노바이오로직스(康希諾·688185)

① 9일 자정 기준, 톈진서 코로나19 확진자 21명 발생. 이로써 8, 9 이틀간 톈진 내 감염자 수 40명 돌파. 1500만 명 시민 전체 대상 코로나 19 검사 진행 중.

② 712통신광파, 톈진 빈하이(濱海)신구 소재 무선통신 업체. "현재 핵산 검사 대기 중으로 재택 근무 시행 중. 고위험 지역과 상당 거리, 결과 나올 때까지 재택 근무 방침 유지."

③ 구안의료기, "핵산 검사 이후 정상 출근할 것."

④ 칸시노바이오로직스, "회사 생산 및 경영에 영향 없어. 전염병 확산 상황 지켜보며 대응할 것."

◆ 철강業 '탄소 중립' 가속화

[사진=셔터스톡]

중국 당국, 중요 문건 출범 예고하며 탄소업계 탄소 중립 실현 위해 박차. 밸류체인 선두 기업에 중대 호재 될 것 전망.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내몽고포두철강연합(包鋼股份·600010), 신우철강(新鋼股份·600782), 보산철강(寶鋼股份·600019)

① 공업정보화부 신재료공업사 관계자, 철강업계 발전 수준 제고 강조.

② 최근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원자재 산업 발전 계획' 발표된 데 이어 '철강업계 고품질 발전 촉진에 관한 지도의견'·'철강업계 탄소 정점 달성 실시 방안' 등 후속 문건 출범 임박. 관련 문건 출범 이후 △ 업계 인수합병 △ 업계 녹색화·스마트화·첨단화·서비스화 수준 제고 추진 될 것.

③ 현재 철강업계, 수익은 역대 고점·밸류에이션은 역대 저점. 탄소 중립 추진에 더해 원자재 가격 인하로 비용 부담 줄어들며 실적·밸류에이션 동반 상승 기회 맞이할 것(동오증권).

◆ 유기실리콘 가격 상승세 지속

[사진=바이두(百度)]

지난해 12월 말부터 중국 내 유기실리콘 가격 상승세 가시화. 업계 실적 호조에 도움 될 것 분석.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산동동유 오가노실리콘 메테리얼(東嶽矽材·300821), 흥발그룹(興發集團·600141)

① 9일 기준, 디메틸 카보네이트(Dimethyl carbonate) 생산업체 호가 t당 3만 위안 기록. 전년 12월 말 이후 t당 7000위안, 30% 급등한 것.

② 다운스트림 수요 확대 등 복합적 요인이 실리콘 가격 상승 견인, 올 상반기 업계 호경기 이어질 것(평안증권).

◆ 상장 은행, 호실적 예고

[사진=셔터스톡]

상장 은행들 2021년 실적 예상 보고서 발표중. 업계 전반 호실적 예고한 가운데, 섹터 상승에 대한 기대감 고조.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초상은행(招商銀行·600036), 중국우정저축은행(郵儲銀行·601658), 흥업은행(興業銀行·601166)

① 흥업은행, 2021년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24.1%(826억 8000만 위안) 증가 예고. 부실대출비율 1.10%로, 3분기 말 대비 1.12% 축소.

② 은행업계 순이익 증가율, 안정적 성장 궤도 재안착 할 것. '안정적 성장' 정책 영향 속 은행 자산증가율 증가세 유지하고, 특히 업계 주요 상장 은행들의 자산 품질 및 신용 비용 역시 개선 예상. 자산관리 업무 역시 빠르게 성장할 것. 섹터 전반의 밸류에이션 반등 기대(중금공사).

◆ 저도(低度) 고량주 제품 육성 강조

[사진=바이두(百度)]

중국 당국, 저도주 고량주(바이주) 제품 육성 의지 피력. 관련 테마주에 상승 재료 될 것 관측.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오량액(五糧液·000858), 노주노교(瀘州老窖·000568), 귀주모태주(貴州茅臺·600519)

① 공업정보화부, '현대 경공업 산업체계 건설 가속화 관련 지도의견'에 대한 의견 수렴 돌입. 해당 문건, 젊은층 소비자·해외 소비자 겨냥한 저도주 고량주 제품 발전 주문.

② 중국저도주업계 연구 보고서, 2021년 이후 중국 저도주 시장 급성장 중. 저도주 시장, 향후 5년간 연평균 30% 내외 성장률 유지하며 2025년 시장 규모 742억 6000만 위안 육박 예상.

③ 노무라증권, 중국 저도주 시장 2035년까지 연평균 35%씩 성장하며 2400억 위안 규모까지 확대될 것.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