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7일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3대 지수가 혼조 출발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3% 상승한 24390.29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반면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26% 하락한 8532.77포인트로,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0.29% 내린 5752.41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했다.
섹터별로는 카지노 섹터 대표 종목들이 대거 상승하며 강세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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