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학생 백신 중증 이상반응 치료에 500만원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로 정신건강 위험 학생 실비 300만원 지원
중위소득 50% 이하 청소년 최대 1000만원 의료비 지원
지난해 백신 맞았던 2004년생 청소년도 해당
청소년 위기문자 상담망 '다들어줄 개' 운영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중증 이상 반응이 있었어도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아 보상을 받지 못한 청소년에 대해 최대 500만원의 의료비가 지원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신건강에 위험이 있는 학생에 대해서는 실비 기준으로 300만원까지 치료비가 지원된다. 올해 새학기 정상등교 전 청소년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제굥=교육부 wideopen@newspim.com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학생 건강회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질병관리청의 보상체계와는 별개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우선 청소년 1인당 의료비를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중위소득 50% 이하의 청소년의 경우 의료비 총액이 500만원을 넘어설 경우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백신 접종 당시 만 18세 이하인 학생으로, 접종 이후 90일 내 발생한 중증 이상반응으로 국가에 보상을 신청했지만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려워 보상받지 못한 경우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혀 인과성이 없어 보상에서 제외된 신청건은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백신을 접종한 확실한 증거가 없는 경우,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한 시기가 시간적 개연성이 없는 경우, 다른 명백한 원인이 밝혀진 경우 등이 인과성이 전혀 없는 경우에 포함돼 보상금을 신청할 수 없게 된다.

이상반응 인정 기간을 90일로 정한 것은 인과성이 인정되는 길랑·바래증후군의 잠복기가 42일, 이상반응 의심사례가 백신 접종 후 72일까지 신고되는 점을 고려했다는 것이 교육부 측의 설명이다. 길랑·바래증후군은 말초신경과 뇌신경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며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염증성 질환이다.

중증 이상반응은 예방접종 피해자가 진료비로 본인부담금을 얼마나 지급했는지로 결정된다.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보험자가 부담하거나 지급한 금액을 제외한 잔액 또는 의료급여기금이 부담한 금액을 제외한 잔액이 30만원을 넘어서면 중증 이상반응으로 인정된다.

이 같은 기준은 지난해 백신을 맞았던 고3(2004년 출생) 학생에 대해서도 소급해 적용한다. 지원 기준은 동일하며, 명백히 인과성이 없는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게 된다.

중증 이상반응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진료를 받은 학생은 최대 지급한도 내에서 진료 횟수와 관계없이 지원한다. 진료를 받은 서류를 함께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의료비는 국가보상제도의 기준에 따라 지원되며, 물리치료,보약, 1인 병실사용 비용 등 이상반응 치료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비용, 장애진단비, 사망 시 장제비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방접종으로 피해를 입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교육부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의료비 신청서 제출 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함께 제출하면 별도의 서류를 추가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의료비는 다음달부터 사업수행기관인 한국교육환경보호원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사업기간은 내년 5월 말까지다. 치료비 지원을 위한 예산은 재해대책 특별교부금(특교)으로 충당한다.

/제굥=교육부 wideopen@newspim.com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가 심리지원과 정신 및 신체상해 치료비로 각각 300만원을 지원한다.

정신건강 위기 학생을 조기에 치료한다는 취지에서 비대면 상담서비스인 청소년 위기문자 상담망 '다들어줄 개'를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지원이 필요한 학생 또는 보호자가 학교장에게 신청하면 지원 여부를 검토한 후 의료비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우리 학생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백신접종 부작용 우려에 대해서 더 두텁게 보호받도록 지원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고, 세심하게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