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약선 소재를 이용한 쌀조청 제조 시범사업과 전통 음식문화 계승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쌀 조청 제조시범 사업은 국내에서 생산된 황기와 백수오, 지황 등을 활용해 기능성 조청을 개발 상품화하기 위한 제조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례군 청사 [사진=구례군] 2021.09.01 ojg2340@newspim.com |
신청대상은 기본 가공시설을 갖추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이다.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지원 사업은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교육장 구축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청대상은 식생활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농가 또는 영농법인체이다. 사업신청 기간은 내달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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