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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2년01월21일 07:44

최종수정 : 2022년01월21일 07:44

美증시, 반등 시도 또 실패
장 후반 뒷심 잃고 상승폭 반납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반등 시도 실패하며 일제히 하락
- 다우 0.89%↓, S&P500 1.10%↓, 나스닥 1.30%↓
▶ 국채금리 진정세에 저가매수 유입되며 상승 출발
- 장 후반 뒷심 잃고 상승폭 반납
▶ 대형 기술주 일제히 내림세로 마감
- MS 0.57%↓, 메타 0.95%↓, 넷플릭스 1.48%↓
▶ 전문가들 "시장에 확신이 없다" 지적
- 저가매수 세력 진입에도 상승 모멘텀 떨어져
▶ 주가 버팀목 기대했던 기업실적도 '불충분'
- 연준 긴축 행보 시장에 여전히 부담
▶ CBOE 변동성지수(VIX) 25.55로 급등

외환
▶ 미 달러화, 완만히 상승 '연준 촉각'
- 달러지수, 0.23% 오른 95.73
▶ 연준 긴축 전망과 국채금리 상승이 달러화 지지
▶ 우크라이나 위기감도 안전자산 달러화지지
▶ 또 다른 안전통화 일본 엔화도 이날 강세
- 달러/엔 환율 0.15% 내린 114.16엔
▶ 유로/달러 환율 0.31% 내린 1.1308달러
- 파운드/달러 환율 0.10% 하락한 1.3598달러

채권
▶ 미 국채금리, 만기별 혼조
- 10년물 0.4bp 상승한 1.831%
- 30년물 0.4bp 하락한 2.135%
- 2년물 2.6bp 오른 1.051%
▶ 연방기금 선물시장 올해 총 4번 금리인상 반영

유가
▶ 유가, 상승 피로감에 소폭 하락
- WTI 03% 하락한 85.55달러
▶ 최근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하락세 전환
▶ 미국 원유 재고 증가세 소식도 하락 압력
- 미국 주간 원유 재고 8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 시장, 유가 당분간 강세 지속 전망 우세
-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 리스크 여전

■ 증시 주요 뉴스

▶ 美 증시 한파, 성장-배당-안전 3박자 갖춘 배당주가 해답
- 모틀리풀, 배당수익률은 물론 성장성, 안전성 갖춘 3개 종목 추천
- 소비재 업체 '프록터 앤드 갬블'
- 석유가스 파이프라인을 운영하는 '킨더 모건'
- 커피 대명사로 통하는 '스타벅스'

▶ 브라질 증시 "너무 싸다"…해외 투자자금 밀물
- 브라질 증시, 매력적인 저가 매수 시장으로 급부상
- 지난주 78억헤알(약 1조7500억원) 해외 자금 유입
- 12개월 선행 PER 8배 정도로 10여년래 가장 저렴
-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반등 여건 무르익어

■ 오늘의 주요 일정
▶ 미국 12월 경기선행지수
▶ 일본 12월 CPI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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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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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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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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