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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출격 준비 '갤럭시S22'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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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 적용, 노트 시리즈 통합 예고
세계 1위 지켰지만 성장률 '제자리'
애플 맹추격 속 흥행 여부 관심
'비장의 무기' AMD와 합작 AP 탑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다음달 출시 예정인 갤럭시S22가 정체 상태에 빠진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판매량 기준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이지만, 전년 대비 성장률은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경쟁사 애플이 중국시장을 디딤돌 삼아 25.5%의 성장세를 보인 것과 정반대의 행보다. 갤럭시S22 흥행으로 애플을 따돌리고 '초격차'를 유지할지 관심이 높다.

갤럭시 언팩 2022 예고영상 [사진=삼성전자]

◆내달 초 공개..S펜 적용 '울트라' 선보일 듯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2를 공개한다. 공개 예정일은 9일로 알려져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지난 21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에서 "S22는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흥행을 자신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갤럭시 시리즈는 지난해 출시하지 않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노트 시리즈에 적용되던 S펜이 장착된 시리즈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앞으로 '노트' 시리즈를 별도로 출시하지 않고 기존 '갤럭시' 시리즈에 통합하는 수순이다. 이날 삼성전자가 공개한 영상에서도 두 개의 휴대폰이 하나로 합쳐지는 영상을 선보이며 노트 시리즈의 통합을 예고했다.

외신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2 시리즈는 기본형(6.1인치)과 플러스(6.6인치), 울트라(6.8인치) 3종으로 출시된다. S펜은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 기종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노태문 사장은 "지난해 새로운 갤럭시 노트를 출시하지 않아 의아하게 생각했던 분들이 많았다"며 "갤럭시 노트와 S펜이 제공하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기능 등에 열광하는 팬들이 적지 않았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이러한 여러분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 듣고 있다"며 "곧 선보일 궁극의 '울트라' 경험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아이폰13 흥행, 애플에 추격 허용..S22 흥행 '절실'

갤럭시S22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최대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판매량 기준 점유율 1위(18.9%)를 기록했다. 애플은 17.2%로 2위다. 문제는 성장률이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전년 대비 0.9% 성장하는 데 그쳤다. 애플이 아이폰13의 흥행에 힘입어 전년 대비 25.5% 성정한 것과 비교된다.

아이폰의 고공행진은 중국에서 되살아난 인기가 큰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10월, 11월 2개월 연속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애플이 중국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건 6년 만이다. 연말까지 중국시장의 애플 인기가 지속되며 12월에도 판매량 1위가 유력한 상황이다.

강민수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중국 아이폰13 시리즈의 초기 판매량은 전작을 훨씬 웃돌고 있다"며 "전작 대비 가격이 내렸고 고가 시장에서의 경쟁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아이폰13 출시와 함께 중국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광군제의 영향을 받은 기간을 제외하면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반대로 삼성전자 갤럭시는 중국시장에서 철저히 외면 받고 있다. 공개 예정인 갤럭시S22 역시 중국시장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아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 기대야 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브라질, 러시아, 이집트, 독일 등 43개 국가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윤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삼성은 고도화된 기술을 요구하는 폴더블폰의 기술 노하우와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폴더블 시장 내 초격차를 확대해야 하는 것은 물론, 인도, 중국,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 엔트리급 5G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 개선 등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2021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자료=카운트포인트리서치]

◆AMD와 합작 AP 선봬..콘솔 게임 수준 그래픽 '승부수'

삼성전자는 갤럭시S22에 S펜 적용으로 기능성을 강화한 데 이어 또 다른 비장의 무기를 선보인다. AMD와 합작 개발한 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200'가 주인공이다. 모바일AP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 칩셋으로 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모뎀, 비디오처리장치(VPU) 등이 하나에 포함된 모바일 기기의 '두뇌'에 해당한다.

'엑시노스 2200'에는 AMD와 공동 개발한 GPU '엑스클립스(Xclipse)'가 탑재된다. 모바일 그래픽의 한계를 넘어 콘솔 게임 수준의 그래픽을 제공한다. 모바일AP 최초로 하드웨어 기반의 '광선 추적(Ray Tracing)' 기능을 탑재했다. '광선 추적' 기능은 물체에 투과, 굴절, 반사되는 빛을 추적해 사물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기술로 게임을 더욱 현실적으로 구현한다.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장(사장)은 "'엑시노스 2200'은 최첨단 4나노 EUV 공정, 최신 모바일 기술, 차세대 GPU, NPU(Neural Processing Unit)가 적용된 제품으로 게임, 영상처리, AI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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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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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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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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