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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비상] 경북 17개 시·군서 281명 확진...'오미크론' 20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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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81명이 발생, 전날의 234명에 비해 47명이 늘어나면서 '일일 확진자 200명대'가 엿새째 이어졌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도 전날 2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00명(국내감염 306명,해외유입 94명)으로 늘어났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275명과 해외유입 6명 등 281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8529명으로 증가했다.

경북 포항시의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2.01.25 nulcheon@newspim.com

최근 지역의 일반 음식점 관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포항에서 밤새 해당 음식점 연관 22명이 또 추가 발생하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20명과 유증상 12명 등 54명이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지역 소재 교회에서 22명이 무더기로 발생하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20명과 유증상 11명 등 53명이 발생했다.

안동시에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 소재 요양병원 연관 12명이 또 한꺼번에 발생하고, 일반음식점 관련 17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들 일반음식점 연관 추가 확진자 17명은 모두 10대로 파악됐다. 또 확진자의 접촉감염 8명과 아메리카 지역 입국 내국인 1명 등 39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 지역 소재 노인복지시설 관련 7명이 추가 감염되고, 지역의 실내체육시설 연관 2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19명 등 밤새 신규확진자 37명이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지역의 M요양병원 연관 3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21명, 유증상 8명 등 35명이 발생하고, 고령군에서는 지역의 사업장 연관 12명 등 21명이 감염됐다.

김천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11명과 아시아 지역 입국 내국인 1명 등 13명이 발생하고, 영천시와 상주시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과 유증상 사례 등 각각 6명과 4명이 발생했다.

또 군위군과 청도군, 칠곡군, 봉화군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등 각각 4명과 3명씩 모두 13명이 발생하고, 영주시와 의성군, 예천군,울진군에서 각각 2명과 1명씩 6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148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12.7명으로 전날의 191.9명에 비해 20.8명이 늘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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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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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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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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