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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 오전장 요약] 1%대 하락, 디지털화폐株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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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484.80 (-39.31, -1.12%)

선전성분지수 13916.72 (-165.08, -1.17%)

창업판지수 3023.47 (-32.96, -1.08%)

과창판50지수 1291.66 (-16.08, -1.23%)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25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오전장을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12% 내린 3484.80포인트로 35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선전성분지수도 1.17% 하락한 13916.72 포인트로 14000선이 붕괴됐고, 창업판지수도 1.08% 떨어진 3023.47포인트로 오전장을 마쳤다.

[그래픽=텐센트증권] 1월 25일 상하이종합지수 오전장 주가 추이.

과창판(과학창업판·科創板) 시장을 대표하는 스타(STAR)5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23% 하락한 1291.66포인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그래픽=텐센트증권] 1월 25일 과창판50지수 오전장 주가 추이.

전날 강세를 보였던 디지털화폐, 메타버스 테마주의 약세가 두드러진 반면 관광·호텔, 방위산업 섹터는 눈에 띄는 상승세를 연출했다.

◆ 하락섹터: 디지털화폐, 메타버스 테마주

(1) 디지털화폐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디지털화폐 섹터의 주요 상장사들이 2021년 실적 부진을 예고한 것이 해당 섹터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됨.

24일 밤 은지걸(300085)이 작년 2억 위안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는 예상 실적을 발표했고, 앞서 지난 18일 화력창통(300045)도 2021년 적자가 1억 8000만~2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

▷관련 특징주:

은지걸(銀之傑·300085): 15.56 (-1.92, -10.98%)

비천성신기술(飛天誠信·300386): 17.28 (-1.10, -5.99%)

신개보전자(新開普·300248): 17.24 (-0.92, -5.07%)

항보(恒寶股份·002104): 7.92 (-0.24, -2.94%)

화력창통(華力創通·300045): 9.98 (-0.15, -1.48%)

(2) 메타버스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뚜렷한 악재 없이 전날 급등 후 조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임.

전날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메타버스,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신흥 산업 분야에 진출한 혁신 중소기업 육성을 지원할 뜻을 밝히면서 메타버스 테마주는 강세를 나타냄.

▷관련 특징주:

망숙과기(網宿科技·300017): 6.37 (-0.59, -8.48%)

보응건설(寶鷹股份·002047): 3.87 (-0.26, -6.30%)

종려생태(棕櫚股份·002431): 3.32 (-0.15, -4.32%)

상해풍어축전시(風語築·603466): 31.62 (-0.78, -2.41%)

◆ 상승섹터: 관광·호텔, 방위산업

(1) 관광·호텔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최근 중국 국무원이 '14차 5개년(2021~2025년) 관광업 발전 계획(이하 계획)'을 발표한 것이 계속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임.

해당 계획을 통해 △ 스마트 관광도시·관광지·리조트 등 조성 △ 디지털 체험 상품 개발 △ 스마트 관광 혁신 기업 및 중점 프로젝트 육성 등의 방침과 더불어 2035년까지 중국 관광업의 종합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세계 관광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함.

중은국제증권(中銀國際證券)은 관광 업계에 대한 장기적인 정책 지원이 지속되면서 국제 관광, 관광 소매업 등이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면세점 업계 선두기업인 중국중면(中國中免·601888)을 비롯한 호텔, 관광지, 여행 종합서비스 관련 종목에 주목할 것을 조언함.

▷관련 특징주:

취장여행(曲江文旅·600706): 11.46 (+1.04, +9.98%)

화천호텔(華天酒店·000428): 3.76 (+0.34, +9.94%)

중신관광(众信旅游·002707): 7.22 (+0.11, +1.55%)

(2) 방위산업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방산 업계의 다수 상장사가 2021년 예상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업스트림의 군수용 부품 업체가 실적 성장을 예고했다는 소식이 해당 섹터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대표적으로 군수용 반도체 공급 업체인 자광국미(紫光國微·002049)가 2021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6~16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고, 군수용 전자부품 업체인 진화과기(振華科技·000733)도 작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3~156%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중태증권(中泰證券) 등 기관은 14차 5개년(2021~2025) 기간 동안 방위산업의 호경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되어 있고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에 주목할 것을 조언함.

▷관련 특징주:

신희항공(晨曦航空·300581): 25.02 (+3.13, +14.30%)

신여국과 과학기술(新余國科·300722): 38.32 (+3.52, +10.12%)

애악달항공제조(愛樂達·300696): 50.05 (+3.04, +6.47%)

신강기계연구원(新研股份·300159): 4.14 (+0.20, +5.08%)

◆ 기타 특징적인 내용

-25일 오전 상하이·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 약 5740억 위안.

-해외자금은 유출세가 우위. 북향자금(北向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28억 8600만 위안 순매도.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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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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