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여론조사] 민주당 39.3%·국민의힘 43.8%…격차 7.7→4.5%p

기사입력 : 2022년01월26일 07:00

최종수정 : 2022년01월26일 07: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2.0%p ↑·국민의힘 1.2%p↓
"與 지지층 결집·野 컨벤션효과 빠져"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다만 민주당은 소폭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양당 간 격차를 줄어들었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17일) 대비 1.2%p 내린 43.8%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2.0%p 상승한 39.3% 지지율을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전주 7.7%%p에서 4.5%p로 좁혀졌다. 

코리아정보리서치는 "국민의힘은 내홍 봉합 후 누렸던 컨벤션 효과가 빠지면서 지지율이 내렸고,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160분 욕설파일' 공개 파장으로 지지층이 재결집하면서 지지율 상승효과를 봤다"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양당을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남성과 여성, 만18세~20대, 30대, 60세 이상에서 민주당에 앞섰고, 광주·전라·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40대와 50대, 광주·전라·제주에서 국민의힘에 앞섰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여성과, 30대, 60세 이상, 경기·인천, 대전·세종·춘천·강원에선 지지율이 올랐다. 남성, 만18세~20대, 40대, 50대, 서울, 광주·전라·제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 지지율이 내렸다.

더불어민주당은 남성과 여성, 6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서울과 광주·전라·제주,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지지율이 상승했다. 경기·인천, 대전·세종·춘천·강원, 대구·경북에선 지지율이 빠졌다.

정의당과 국민의당 지지율도 나란히 올랐다. 국민의당은 전주보다 0.2%p 오른 2.9%, 정의당은 0.3%p 오른 2.8%였다.

'기타'는 2.7%(0.5%p↑), '없음/모름'은 8.4%(1.7%p↓)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7%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