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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과 소통하며 '청년수도 세종' 만들겠다"

기사입력 : 2022년01월27일 15:49

최종수정 : 2022년01월27일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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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올해는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수도 세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려수 세종시 정책기획관은 이날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 기획조정실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정치‧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함께 '청년수도 세종'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김려수 세종시 정책기확관 모습.[사진=세종시] 2022.01.27 goongeen@newspim.com

김 기획관은 먼저 '정치‧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해서는 세종의사당 조속 건립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노력 및 행정수도 세종 명문화를 위한 개헌 건의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지난해 청년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청년기본조례를 개정했으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구성했고 청년센터를 확장·이전하는 등 정책추진 기반구축을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청년정책의 기본방향을 '청년의 문제는 청년의 눈으로 청년의 입장에서 답을 찾자'로 정하고 청년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시민주권회의 청년분과'를 신설하고 기존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와 함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청년자율편성예산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실효성 있는 청년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키 위해 '청년희망내일센터'를 신설하고 월세와 임차보증금 등 주거 지원을 강화하며 세종형 청년적금으로 자산형성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청년들이 직접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공공·민간 융합형 소프트웨어 인재교육기관을 설립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를 육성하며 청년정책박람회 청년정책투어 등 사업을 벌인다.

아울러 청년정책 예산을 지난해 220억원에서 올해는 300억원 규모로 늘렸다. 오는 2025년에는 400억원을 확보해 청년 1인당 60만원 수준까지 확대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칠 예정이다.

그러면서 김 기획관은 "출범 10주년을 맞은 세종시가 '정치·행정수도 세종'이자 '청년수도 세종'으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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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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