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3일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전국 기초지자체의 지속가능한 경쟁력과 삶의 질을 객관적 통계지표를 활용해 종합적인 생산성 수준을 측정·평가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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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사 전경 [사진=순천시] 2022.02.03 ojg2340@newspim.com |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경제 역량과 보건·의료 분야 등 7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취업자 증가율과 코로나19 관련 대응역량 및 의료시설 확충, 주민참여예산 지표에서 S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복하는 일상, 살아나는 경제를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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