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7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전기차 섹터가 판매 호조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시 35분(현지시각) 기준 리오토(2015.HK)는 3%, 샤오펑(9868.HK)은 2%대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고 헝다뉴에너지자동차(0708.HK)와 비야디(1211.HK)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의 1월 차량 인도량은 9652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6% 늘었다. 같은 기간 샤오펑은 115% 늘어난 1만 2922대를 인도하며 누적 판매량은 15만 대를 돌파했다. 리오토는 1만 226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8.1% 증가, 3개월 연속 1만 대 이상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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