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준석 "정권교체 민심? 安, 깔끔히 사퇴하고 尹 지지선언 바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安, 완주 의사 없는 듯…투자 움직임 없다"
"단일화 하려면 주변인 막말 제어·자세 낮춰야"
與, 安에 러브콜…"차선 변경 안 놀라워"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야권의 단일화 이슈에 대해 "정권교체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방식을 깔끔히 사퇴하고 지지선언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김재원 최고위원이 말하는 단일화는 안 후보의 사퇴를 말하는 것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우리가 윤석열이다!" 국회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 필승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1.26 kilroy023@newspim.com

이 대표는 "단일화를 포괄적으로 쓰면 사퇴와 몰아주기가 다 포함되겠지만, 협상의 의한 경쟁방식에 따른 것이 단일화"라며 "한쪽이 선거 진행이 어려워서 포기하는 경우는 보편적으로 철수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오는 11일을 안 후보의 단일화 마지노선이라고 평가하면서 대선 완주 가능성은 낮다고 예측했다.

그는 "후보 등록을 하고 오는 15일 공식선거운동일이 되면 말 그대로 유세차도 돌아야 하고, 선거사무소에 현수막도 붙여야 한다"며 "만약 대선 완주를 목표하고 있는 후보라면 여기에 상당한 투자 및 비용을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안 후보의) 그런 움직임이 거의 없다"며 "250여개 정당 사무소를 마련한다면 포착이 될텐데, 그런 움직임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지난 2017년 대선 치를 때 교섭단체 후보였던 안 후보가 정당보조금을 다 써버렸다. 당시 국민의당은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에 비해 60억원 가량 더 썼다"며 "과거에 비해 당원도 줄었고, 당비 수입도 거의 없는 것으로 안다. 사비로 다 내야 하는데 절차가 보이지 않아 저희 정보로 판단할 땐 대선을 완주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담판을 짓지 않겠나'라고 묻자 "안 후보가 국민의당 인사들의 막말부터 제어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최근 이태규,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이 우리 후보를 비하하는 표현을 많이 쓴다. 모 의원은 윤 후보가 소맥만 마시고 다닌다고 공격하는 데 단일화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면 (안 후보가) 조금 더 자세를 낮춰야 해야 한다고 본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안 후보가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연락 온 적이 없다고 한다'는 질문에 "당 대표가 공개적으로 단일화는 필요없다고 얘기하고, 후보도 단일화 옵션은 열어놓지만 시큰둥해 하는 모습"이라고 답했다.

이어 "단일화 가능성은 완전히 닫아놓지 않겠다는 것은 단일화가 대선에 폭 넓게 쓰이고 있기 때문"이라며 "안 후보의 단일화는 남들과 상의해서 하는 게 아니다.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도 아무도 묻지 않았는데 출마 선언하면서 야권 단일후보가 되겠다고 하는 분 아닌가"라고 힐난했다.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안 후보에게 단일화 러브콜을 보내는 것과 관련해 "안 후보가 원래 왼쪽 차선에서 정치를 시작했다가 오른쪽으로 온 분인데 차선 변경하는 것은 놀랍지 않다"고 했다.

최근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이상돈 전 의원,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 등을 만나는 것에 대해 "이 후보가 평소에 그분들을 챙기고 교류가 있었음 모르겠는데, 갈팡질팡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원로분들은 만나자고 하면 거의 다 만나준다. 도와준다고 착각하면 안 된다"고 충고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AI 랠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글로벌 증시가 반도체주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에 나서고 있다. 브로드컴(AVGO)의 실적 전망 실망으로 촉발된 AI(인공지능) 관련주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월가에서는 향후에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선물은 0.7% 올랐고 유럽 기술주도 이틀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 낙폭 일부를 만회했다. 한국 코스피도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8% 넘게 급등했다. 앞서 글로벌 증시는 지난 금요일 브로드컴의 실망스러운 전망이 AI 관련주 전반의 고평가 우려를 자극하면서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은 아시아와 유럽 증시로 확산되며 글로벌 기술주 전반을 흔들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이번 조정을 강세장 종료 신호가 아닌 '건강한 숨 고르기'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브로드컴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 "조정은 매수 기회" 미국 에드워즈자산운용의 로버트 에드워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기술주 조정을 "투자자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급격한 하락이 나올 때마다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매출 성장과 기업 이익 증가라는 강력한 펀더멘털은 여전히 살아 있다"고 말했다. 에드워즈는 올해 말 S&P500 지수가 77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인선 불확실성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지연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경우 7~12% 수준의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강세장에서는 급등과 급락이 반복된다"며 "변동성은 강세장에 참여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입장료"라고 강조했다. ◆ "성장 스토리 훼손 아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조정을 기술주 거품 붕괴가 아닌 가격 재조정 과정으로 해석했다. 컬럼비아 스레드니들 인베스트먼트의 앤서니 윌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약세는 성장 스토리의 붕괴가 아니라 시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가격 수준을 재평가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AI 낙관론에 힘입어 미국 증시는 9주 연속 상승했지만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이 금리 전망을 다시 점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산업의 다음 성장 단계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 비용과 과도하게 집중된 투자 포지션도 최근 조정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 씨티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 충돌" 씨티그룹은 최근 조정 이후 미국 증시 수급 구조가 오히려 더 건전해졌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올해 말 S&P500 목표치를 기존 7700포인트에서 81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수준보다 약 10% 높은 수치다. 다만 시장 내부에서는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는 147억달러 규모의 신규 공매도 포지션이 구축된 반면 47억8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매수 포지션도 유입됐다. 씨티는 "거시경제 둔화를 우려하는 투자자들과 AI 관련주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는 투자자들이 동시에 시장에 존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재 나스닥 매수 포지션의 72%가 여전히 수익 구간에 있는 만큼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기술기업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차익실현 매물이 다시 출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월가의 전반적인 시각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AI 투자 확대와 견조한 기업 실적, 대형 IPO 기대감 등이 미국 증시의 상승 흐름을 지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전문가들은 "강세장은 이어지겠지만 변동성 역시 더욱 커질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6-06-09 21:57
사진
앤스로픽, '클로드 페이블 5' 출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자사 미토스(Mythos)급 AI 모델의 일반 공개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 4월 출시 직후 AI가 인간을 향한 사이버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 충격을 준 후 안전장치가 강화된 버전이다. 앤스로픽은 9일(현지시간) 미토스급 AI 모델의 공개 버전인 '클로드 페이블 5(Claude Fable 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이버보안 같은 위험 분야에서의 사용은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4월 미토스 프리뷰 출시가 소프트웨어 결함을 찾아내는 능력으로 전 세계에 충격파를 보낸 지 두 달 만이다. 당시 미토스 프리뷰는 인기 소프트웨어들에서 수천 건의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찾아내며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러한 능력은 보안 강화에 활용될 수 있지만, 사용자 의도에 따라 곧바로 강력한 사이버 무기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앤스로픽이 이날 공개한 클로드 페이블 5는 광범위한 사용을 위해 만든 가장 강력한 모델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분석에서의 성능이 강조됐다. 노트북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앤스로픽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앤스로픽은 공식 발표문에서 "클로드 페이블 5는 일반 사용을 위해 안전하게 만들어진 미토스급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델은 앤스로픽의 기업 고객과 유료 가입자가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사이버보안과 생물학을 포함한 특정 고위험 분야에서 응답을 차단하는 새 안전장치 덕분에 광범위한 출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앤스로픽은 같은 날 가드레일이 제거된 '클로드 미토스 5(Claude Mythos 5)'도 함께 출시했다. 다만 이 모델은 소규모 사이버 방어 인프라 제공업체들을 대상으로만 출시된다. 회사는 클로드 미토스 5를 초기에 미 정부와 협력하는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에 접근 권한이 있던 사용자들은 새 클로드 미토스 5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회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광범위한 신뢰 접근 프로그램(Trusted Access Program)을 통해 클로드 미토스 5의 접근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로드 페이블 5는 앤스로픽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사업설명서를 비공개 신청했다고 발표한 지 수일 만에 나왔다.  앤스로픽은 지난해 약 100억 달러의 연간 매출에서 5월에는 매출 런레이트가 47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9650억 달러 기업 가치로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무리하면서 3월 말 8520억 달러로 평가된 주요 경쟁사 오픈AI를 추월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0 02: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