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정의당이 오는 3월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11일 보도자료를 내 "전날 대의원대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며 "그동안 지지의 마음으로 기대하고 응원해준 당원과 상당구 유권자께 죄송하다"고 했다.
정의당 로고.[사진=뉴스핌DB] |
이어 "정의당은 후보를 출마시키지도 민중‧시민진영의 후보도 발굴하지 못했다"며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깊이 성찰하고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대통령선거운동에 집중하고 2024년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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