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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분기 배당' 코람코더원리츠, 3월 코스피 상장... 연 배당 6.2%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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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률 1% 미만 여의도 하나금융투자빌딩이 자산
이달 21~22일 수요예측, 3월 2~3일 청약 진행 예정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국내에 두 번째 '분기 배당' 리츠(REITs, 부동산투자신탁)가 상륙한다.

코람코자산신탁은 21일 코람코더원리츠를 소개하는 기업설명회를 열고 연 6.2% 수익률과 분기배당계획을 제시했다. 현재 국내 리츠 가운데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는 곳은 지난해 말 상장한 SK리츠가 유일하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코람코더원리츠의 첫 보유자산 여의도 하나금융투자빌딩 전경. 2022.02.21 zunii@newspim.com [사진=코람코자산신탁]

코람코더원리츠는 지난 2017년 정부의 '공모·상장리츠 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상장시키는 세 번째 리츠이자 코람코자산신탁 최초의 영속형 오피스 리츠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여의도 금융업무지구 랜드마크빌딩인 '하나금융투자빌딩'을 기초 자산으로 삼고 상장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오피스자산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투자빌딩은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에 인접한 연면적 6만9800㎡(약 2만1100평)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 빌딩이다. 위치 상 서울 전역과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우수한 대중교통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다. 향후 여의도 디지털금융특구 조성계획에 따라 추가 인프라 확장과 광역 교통망 확보가 예상되어 부동산 자산으로서의 가치상승이 예상된다.

또한 최근 금융업 호황과 금융관련 IT기업들의 성장세로 여의도 내 오피스 수요가 증가하며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하나금융투자빌딩은 여의도 인접 빌딩의 평균 실질 NOC(Net Occupancy Cost, 전용면적당 임대비용) 대비 약 10% 낮은 가격으로 임대를 유지하고 있어 임차인의 변동성도 현저히 낮을 뿐 아니라 향후 NOC 상승 여력도 존재해 추가 매출 증가도 가능하다.

현재 하나금융투자빌딩에는 1994년 준공 이후 줄곧 하나금융그룹과 글로벌기업 한국3M, 인텔 코리아 등이 임차 중이다. 이들 주요 임차인들은 전체 임대면적의 93%를 사용하고 있어, 이 빌딩은 1%대 미만의 공실률을 유지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하나금융투자빌딩의 안정적 임대를 기반으로 투자자들에게 공모가 기준 연 환산 6.2%대의 수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연 4회 분기배당정책(결산월 2월, 5월, 8월, 11월)을 도입해 다른 투자상품과 교차 배당이 가능하게 설계, 투자자의 원활한 현금 흐름을 보장할 방침이다.

[로고=코람코더원리츠]

코람코자산신탁은 국내에 리츠 제도가 도입된 2001년 설립된 최초의 부동산금융회사다. 또 민간 리츠부문에서 시장점유율 22.3%를 기록하고 있는 부동의 1위 운용사이기도 하다. 현재 리츠와 부동산펀드를 합쳐 약 24.8조 원의 자산을 운용 중이며 이 가운데 리츠 포트폴리오의 61%가 오피스 자산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0년간 쌓아온 오피스운용 노하우와 앞서 상장시킨 이리츠코크렙, 코람코에너지리츠 등에 적용했던 다양한 운용전략을 접목해 코람코더원리츠의 주가와 배당수익도 지속적으로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본부장은 "코람코더원리츠는 국내 민간 리츠 20년간 1위 운용사 코람코자산신탁의 시그니처 오피스 상장리츠"라며 "상장 이후 지속적인 코어 오피스자산 편입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자산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기존에 없었던 지속 성장형 오피스 리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코람코더원리츠의 공모가는 5000원이다. 공모주식수는 1950만주로 이번 공모를 통해 975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오는 22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3월 2~3일 양일간 청약을 진행한 후 3월 중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하나금융투자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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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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