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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IPC "러시아·벨라루스, 베이징 패럴림픽 출전 금지"

기사입력 : 2022년03월03일 16:47

최종수정 : 2022년03월03일 20:50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3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경기 출전을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IPC는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 러시아패럴림픽위원회(RPC)와 벨라루스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의 선수 출전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다수의 NPC와 선수팀, 선수들이 러시아나 벨라루스와 경쟁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패럴림픽 개최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고, 선수촌의 상황도 고조되고 있어 선수들의 안전 보장이 어렵다고 IPC는 설명했다. 

그동안 IPC는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에도 러시아 선수들의 패럴림픽 출전을 허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위원회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단은 베이징 패럴림픽에 중립 선수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다"고 발표했는데, 우크라 선수들과 이들과 연대하는 글로벌 애슬릿은 성명으로 항의했다.  

IPC의 이번 조치에 따라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단은 베이징 패럴림픽에 출전을 못한다. 

[베이징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중국 베이징 시내에 설치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 '쉐룽룽'(雪容融)·좌)과 빙둔둔(冰墩墩) 동상. 2022.01.24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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