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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에 소비자물가 4%대 위협…약발 떨어진 물가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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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이후 5개월간 3%대 고공행진
유류세 인하 또 연장…인하폭 확대 검토
전기료 등 공공요금 동결·감면 방안 고심
서비스·외식물가 잡아라…공정위도 나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치솟는 소비자물가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유류세 인하폭을 보다 확대하고 공공요금까지 동결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다.

또 외식물가 등 서비스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도 추진된다. 대표적으로 가공·외식업계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사료·식품 원료구매자금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여기에 공정당국도 발벗고 나서 물가 상승을 초래하는 담합 등 법위반행위를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5개월째 3%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소비자물가가 잡힐 지 미지수다.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물가대책이 무척 버거워 보인다.

◆ 2월 소비자물가 3.7%…물가 상승 4% 턱밑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7%로 5개월 연속 '3%대' 고물가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3.2%를 기록한 이후 3%대 후반 물가 상승률을 이어오며 4%대 진입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다.  

실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으로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0%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레 나온다. 물가 상승률이 4%를 넘어서면 지난 2011년 12월 4.2%를 기록한 이후 약 10년만이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초 70달러 안팎을 유지하던 두바이유 배럴당 가격은 불과 3달만에 40달러 가량 올랐다. 지난 3일 116.65달러로 올해 최고점을 찍은 후 4일 기준 108.84달러를 기록중이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하루 전인 지난달 23일 93.65달러였던 두바이유 배럴당 가격은 불과 10일만에 20달러 이상 치솟았다. 상승폭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두바이유 배럴당 가격이 120달러를 넘어 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한다.

KDI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향후 석유류의 가격 상승폭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국제유가 급등이 추가적인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정부는 고유가가 소비자물가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 지난 4일 물가장관회의에서 유류세 20% 인하 및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 0% 적용 3개월 연장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까지 해당 조치가 시행된다.   

상황에 따라 유류세 인하폭 확대 가능성도 남아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가용정책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향후 국제유가가 현 수준보다 가파르게 상승해 경제 불확실성이 더 확대될 경우 유류세 인하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시행령을 통해 최대 30%까지 탄력세율을 적용한다. 현재 20%인 유류세 인하폭을 25% 또는 30%로 낮출 수 있는 근거다. 다만 추가 확대에는 신중한 모습이다. 세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유류세 인하폭을 최대 30%로 높일 경우 대략 2조원의 세수가 덜 걷힐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다만 유류세 인하폭 확대 시점이나 적용 기준 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불확실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기재부 관계자는 "아직 확대 시점이나 기준을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 것 같다"면서 "지정학적인 부분이나 이외 여러 주변 상황들을 조금 더 지켜보며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석유 가격 안정을 위해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협의, 비축유 442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020년 기준 한국석유공사가 저장하고 있는 석유 비축물량 9700만 배럴의 약 4.6% 수준이다.

정부는 "이번 방출 이후에도 국가별 IEA 석유비축량 권고기준인 90일 이상분을 상회하는 물량을 보유해 추가적인 석유 수급위기 발생시에도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상황 악화시 2분기 전기료 동결 가능성…공정당국 규제 강화 

생활물가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는 전기료 동결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물가 상승 억제 차원에서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잇달아 전기료를 동결한 바 있다.

다만 원재료 상승에도 전기료를 그대로 유지하다보니 운영 기관인 한국전력은 적자의 늪에 빠져 있다. 지난해에는 6조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도 이점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조심스런 입장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전기료 동결도 가능성은 있지만 물가를 낮추기 위한 정부의 전방위적 노력에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마지막에 검토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인스턴트 커피, 간장, 탄산음료 등 물가가 치솟으면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린 11일 오전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2.01.11 kimkim@newspim.com

규제당국인 공정거래위원회를 활용해 물가 인상을 막는 방법도 추진한다. 기업간 답합 행위를 철저히 적발해 물가 인상 요인을 낮추고, 온라인 플랫폼 분야 수수료 인하를 권고해 외식 물가를 잡는 방법이 검토중이다.

정부는 최근 물가 안정 대책을 발표하며 "경쟁사 간 가격담합에 대해 엄중 단속·처벌하고, 개정된 공정거래법에 따른 정보교환 합의 담합에 대한 안내를 강화할 것"이라고 경고장을 날린 상황이다. 상황이 엄중한 만큼 위반사항이 적발될 시 즉시 법적인 제재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앞서 지난달 공정위는 아이스크림 업계 담합에 대해 10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하며 식료품 담합건으로는 역대 최대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담합건에 대한 1000억원대 과징금 부과는 유례에 없는 일"이라며 "담합이 물가 인상을 부추긴다는 본보기로 삼아 업계에 경종을 울린셈"이라고 전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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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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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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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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