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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75.4%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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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사회조사 결과 공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민 75.4%는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24일 지역사회 개발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2021년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2021년 부산사회조사는 1만7860개 표본가구 내 만 15세 이상 시민 3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조사항목 54개)에 대해 진행됐다.

2021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사진=부산시] 2022.03.24 ndh4000@newspim.com

먼저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0.8%로 가장 높았으며, 전반적인 근로여건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한다'는 답변이 43.0%로 나타났다.

노동분야에서는 근로여건 중 '하는 일(49.2%)'과 '임금·소득(35.9%)'에 대한 만족도가 2019년 대비 각각 5.2%p 상승해 가장 많이 개선되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는 '일자리 확대(48.4%), 기업유치 및 고용촉진(20.7%) 순으로 나타났다.

주거·교통분야에서는 부산에서 20년 이상 거주한 시민은 10명 중 8.3명이며,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75.4%('19년 대비 8.1%p 상승)로 나타났다. 현재 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57.7%), 가장 낮은 부문은 주차장 이용(43.0%)으로 조사됐다.

대중교통 이용 시설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64.7%)'이며, 만족도가 가장 높게 증가한 교통수단은 '택시(50.2%)'로 2019년 대비 13.3% 증가했다.

문화·여가분야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시민은 27.7%('19년 대비 31.7%p 하락)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많이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여가 활용 만족도는 '만족한다'18.7%, '불만족한다' 32.5%로 불만족도가 크며, 불만족 사유로는 '코로나19 관련'이 25.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볼 때 사회적 거리두리로 인한 인원 및 시간, 이용 제한 등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부산시에 우선 확충되어야 할 문화여가시설은 '체육시설(30.7%)'로 나타났으며, 평소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압박 정도는 평일은 55.0%, 주말은 39.6%가 부족함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교육별로는 학교생활 만족도에서 전반적인 만족도는 50.9%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66.6%)'로 조사됐다. 거주 지역의 교육환경(보육, 공교육, 학교 외 교육 기회)의 만족도는 16개 구·군 중 동래구, 기장군, 해운대구, 금정구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가구당 월평균 교육비는 2021년 전체 고등학교의 무상교육 실시에 따라 공교육비가 크게 감소했으며, 전체 월평균 사교육비는 48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65.2%로 2018년 대비 0.9%p 감소했다.

소득·소비분야에서는 만 19세 이상 부산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77.7%이며,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0.4%로 지난 2019년보다 2.1%p 상승했다.

장래 가구소득에 대한 기대로 소득이 '나아질 것이다' 22.0%, '나빠질 것이다' 19.9%로 긍정적인 전망이 2.1%p로 약간 높았다.

부채가 있는 가구 비율은 38.9% (2019년 대비 2.7%p 상승)이며, 주요 부채 사유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70.4%로 가장 높았다. 가구의 월평균 소비 지출액은 '100만~200만원이 27.3%로 가장 비율이 높으며, 지출 항목은 식료품비가 절반(50.7%) 이상을 차지했다.

그밖에 시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9점이며, 이전 조사 결과(2019년 5.6점, 2020년 5.8점) 대비 소폭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변화에서 '가족·친구·동료 모임(86.9%)'과 여가활동(72.4%)」이 가장 줄어든 생활 변화였으며, '자녀돌보기(54.1%)', '디지털기기 사용(50.9%)'은 가장 늘어난 변화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모임·여가활동 자제,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한 것으로 조사됐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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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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