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4인 정견발표...'단결·개혁' 한 목소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홍근 "정치보복 저지, 유능한 진보 보여줄 것"
최강욱 "각종 개혁과제 文 임기 내 최우선 처리"
이원욱 "검찰과 언론 개혁, 尹 검찰공화국 막아야"
박광온 "개혁과제 토론 일주일에 한번, 1년 내내"

[서울=뉴스핌] 김은지 박서영 박성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박홍근·최강욱·이원욱·박광온 의원이 재적의원 10% 이상의 표를 얻어 2차 투표 대상에 올랐다.

후보들은 교황 선출 투표인 '콘클라베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날 1차 투표에서 선출돼 2차 투표에 앞서 정견 발표를 했다. 4인 후보가 모두 당의 단결과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영주 선관위원장(가운데)과 원내대표 후보자로 선출된 최강욱, 이원욱, 박광온, 박홍근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정견발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3.24 leehs@newspim.com

첫번째 정견 발표 주자로 나선 박홍근 의원은 "차기 지도부는 단결을 새 출발의 기본 전제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분열을 일으키는 어떤 행위도 자제하면서 서로 위로하며 뼈를 깎는 반성으로 이겨내야 한다"며 "야당으로서의 첫 원내대표는 독배를 든채 십자가를 매고 백척간두에 서는 자리"라고 했다.

이어 "제게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치보복을 기필코 저지, 실천과 성과를 통한 유능한 진보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다수 초선 의원이 공개 천명한 민생과 개혁입법 요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2차 추경과 민생 입법, 대장동 특검, 정치개혁 입법은 최대한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사권 분리, 검찰개혁, 가짜뉴스 등 언론개혁은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2.03.24 leehs@newspim.com

최강욱 의원은 "이미 제출된 개혁법안들이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내 더불어민주당의 책무와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국민, 역사, 민주주의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에게 이제 제대로 역할을 해달라, 제대로 된 모습으로 국민 앞에 당당히 서서 삶을 보살펴라, 그리고 너희들이 희생하고 이끌어라 라는 주문을 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와 관련한 여러 법안들이 제출돼 있다.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며 "어떤 방해가 있더라도, 아무리 발목을 잡고 준동하는 세력이 있더라도 결코 물러서서 안 될 과제라고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검찰개혁, 언론개혁, 각종 사회개혁 과제를 담아내고 있는 여러 훌륭한 법안들이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안에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바, 지향하신 바를 이루어내자"고 촉구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신임 원내대표 후보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후보자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2.03.24 leehs@newspim.com

이원욱 의원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의 단결"이라며 "윤석열 당선인의 검찰공화국을 막아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보수언론은 민주당에게 종이 한 장이라도 들어갈 틈이 보이면 그 틈을 후벼 파고 들어온다"며 "검찰권력과도 맞서 싸워야 한다. 똘똘 뭉쳐야 정치보복을 막아낼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다수결의 원칙이 지켜지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패스트트랙과 국회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위원회 심사기 간과 본회의 상정 시기를 대폭 단축하고 의원님들의 의사가 반영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신임 원내대표 후보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후보자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2.03.24 leehs@newspim.com

박광온 의원은 "당의 소모적인 갈등을 끝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의원은 "현재 가장 큰 과제는 원내 민주주의의 활력이 떨어졌다는 불만을 해소 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박 의원은 "상임위 소속이 아니더라도 정책 결정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게 하고 의총도 활성화하겠다"며 "TF 구성은 상임위 위원들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구성하겠다"고 했다.

또 "원내대표단과 초선의원님들의 개혁과제 토론을 일주일에 한 번, 일년 내내 열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뭉쳐 있는 172명을 누가 무너뜨릴 수 있겠냐"며 "민주당을 더 단단하게 하나로 만들겠다는 하나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당을 누가 가장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 달라"며 "제가 원내대표가 되면 당의 균형이 잡힐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 후보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후보자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2.03.24 leehs@newspim.com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