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이 농산물 홈쇼핑 지원을 통해 어려운 농가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25일 괴산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찰옥수수 농가를 돕기위해 1700만원으로 홈쇼핑 판매를 지원했다.

지난 6일과 10일 이틀간 진행된 냉동 대학찰옥수수 홈쇼핑 판매에는 괴산군 대학찰옥수수 가공협회 10농가가 참여해 8150박스(박스당 30개입)를 판매해 3억3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홈쇼핑 방송 후에도 재구매율이 높아 상반기 내 전량 판매가 예상돼 대학찰옥수수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판로 개척과 지속적인 유통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