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포스트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5일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자료= KOVO] |
30일 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 경기로 시즌을 마감하는 남자부 준플레이오프는 4월1일 오후7시로 예정돼 있다. 단, 준PO는 정규리그 3위와 4위의 승점이 3점 차 이내인 경우에만 열린다.
정규리그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겨루는 플레이오프는 3일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챔피언결정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전2선승제로 축소돼 격일로 운영된다.
4월5일 오후7시 정규리그 1위팀 홈 구장에서 1차전, 4월7일 오후7시 플레이오프 승자팀 홈 구장에서 2차전이 진행된다. 승부가 나지 않으면 4월9일 오후2시 정규리그 1위팀 홈 구장에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여자부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속출로 인해 조기종료, 현대건설이 정규시즌 1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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