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휘발유·경유 값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27일 서울 시내 주유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이날 유가정보 웹사이트 '글로벌 페트롤 프라이시스'에 따르면 전 세계 170개국 중 한국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8달러(1994.39원)인 42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다음으로 비쌌다. 2022.03.27 ki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