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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요식업종 혜택 강화한 'Eats More 카드' 출시

기사입력 : 2022년03월27일 14:15

최종수정 : 2022년03월27일 14:15

포인트 기본 적립서비스에 '요식업종 특별 적립' 추가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신한카드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잔돈 적립 서비스'에 요식업종 적립 혜택을 강화한 '신한카드 이츠 모어(Eats Mor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츠모어 카드는 먼저 온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미만 잔돈을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여기에 일상 생활과 밀접한 '요식 영역'에 혜택을 강화해 마이신한포인트 추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잔돈 적립 서비스'에 요식업종 적립 혜택을 강화한 '신한카드 이츠 모어(Eats Mor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미지=신한카드] 최유리 기자 = 2022.03.27 yrchoi@newspim.com

오프라인 요식 가맹점과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땡겨요 등 배달앱, 마켓컬리·GS프레시몰·오아시스마켓 등 온라인 마켓에서 1만5000원 이상 이용하면 500포인트, 3만원 이상이면 1000 포인트, 5만원 이상이면 15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신한플레이 앱으로 결제하면 100포인트 추가 적립 서비스도 있다.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은 전월 카드사용 실적이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이면 최대 1만6000 마이신한포인트(기본·추가 각각 8천 포인트), 8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이면 최대 3만 마이신한포인트(기본·추가 각각 1만5000 포인트), 120만원 이상이면 최대 6만 마이신한포인트(기본·추가 각각 3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동일 가맹점에서는 일 1회, 월 3회까지 적립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츠모아 카드는 적립된 포인트를 신한은행 체인지업 외화 예금에 입금하는 경우 외화 환전 수수료 면제 서비스도 제공된다.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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