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호중 "전략적 판단 따라 경선룰 변경…서울시장 인물난 아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명, 직접 출진하기엔 일러"
"자천타천 출마 후보군 꽤 있다"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위해 외부인사를 영입할 경우 기존 경선룰을 변경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과거 박원순 시장이 민주당 후보가 아니라 시민사회 대표로 나왔기 때문에 단일화 경선을 할 경우 다른 룰을 적용한 예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5일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3.25 leehs@newspim.com

구체적으로 박 전 시장 단일화 경선룰을 적용하냐는 질문엔 "당내선 그 모델이 적용되긴 어려울 수도 있다"면서도 "전략적 판단에 따라 경선을 안 한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경선 방식을 적용한 사례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선 당의 기본 입장은 경선룰에 대해선 기존 당헌당규에 따라 경선을 진행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보고 있다"면서도,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의 출마 가능성까지 고려해 "그런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야 한다"고 했다. 

김 대표의 출마지역과 관련해선 "오늘 김 대표를 점심 때 만나기로 해서 이야기를 들어봐야겠다. 구체적인 지역 선정에 대해선 당과 상의해 결정하겠단 입장인 것으로 안다"고 했다.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차출론'에 대해선 "당에 자천타천 출마를 고심 중인 분들이 꽤 있다. 그런 분들의 결심이 설 때까지 당에서 기다릴 필요가 있다"며 "전략적인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부인사로 거론되는 분들은 현재 많지 않다"며 "당내서도 많은 분들이 고심 중에 있고, 또 김 대표는 합당을 통해서 당에 합류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재명 상임고문이 이번 지방선거에 후보로 직접 나설 가능성에 대해선 "후보로서 출진하는 문제를 거론하기엔 시기가 이른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지원유세에 대해선 당연히 하리라 생각하고, (이 고문도) 그런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서울시장 선거 준비와 관련해선 "물밑에서 다양하게 검토하는 분들이 있다. 또 당 지도급 인사들이 (검토하고 있다)"며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인물난 정도는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서울에서도 충분히 해볼 만 하다는 판단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대통령인수위원회가 '임대차 3법'을 축소 또는 폐지 검토하는 데 대해선 "임대차 시장에 대단한 혼란이 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신규계약시에도 임대료를 과다하게 인상시키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어떤 전세값 안정화 정책 이런 것들이 오히려 지금 필요하다"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전월세 상한제를 적용하거나 비교가격제 같은 것을 실시하는 방법"을 언급했다.

그는 "전세 이중가겨이 형성됐는데, 같은 물건을 어떤 사람은 100원에 샀다면 어떤 사람은 150원에 사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런 불이익이 없도록 조정을 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주인에 따라서 어떤 집주인을 만났느냐 어느 시기에 만났느냐 따라서 이를 테면 세입자가 임대료 결정권한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평등 계약이 맺어지는  것이다. 이것을 평등한 계약으로 만들어주자 라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가 있는데 이 권한을 강화해 해결할 방법이 있다"고 덧붙였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