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비상경제중대본 회의 개최
"한국판뉴딜 같은 투자 계속되길"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한국판 뉴딜은 우리사회 안전망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 미래 대비 대전환 전략"이라며 "IMF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지난 해부터 본격 추진된 한국판뉴딜 추진과 성과에 대해 논의할 것"이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휴먼뉴딜 그리고 지역균형뉴딜 등을 축으로 하는 미래 대비 대전환 전략이자 민관 협력투자정책"이라며 "향후에도 우리 사회의 안전망 보강 노력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미국과 유럽연합(EU) 등도 유사한 대책을 발표했다"며 "IMF도 한국판 뉴딜을 긍정 평가하는 만큼, 이러한 미래를 위한 투자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손소독을 하고 있다. 2022.03.29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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