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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대혼란] 확진자 68% '스텔스 오미크론'…XE 신종변이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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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도 20만명대…주간피크 3주째 감소
위중증·사망자 증가세 여전…다음 주 정점
완만한 감소 예고…XE 신종변이 유행 대비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이후 확진자의 68%까지 급증했다. 또 새로운 신종 변이바이러스가 계속 발생되고 있어 긴장감을 늦추기 힘든 상황이다.

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8만6294명으로 1주일 전인 3월30일 42만4641명보다 13만8347명 감소했다. 전반적인 유행은 지난달 17일 하루 62만1205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3주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정점으로부터 후행지표인 위중증 환자·사망자는 급격히 줄어들지 않는 모습이다. 중증환자는 2~3주 시차를 두고 1300~1800명을 넘길 거라던 정부 예측에는 못 미치는 수치다.

다만 추가 사망자가 371명으로 전날(5일) 209명보다 162명이나 늘면서 긴장감을 키웠다. 사망·위중증 정점은 다음 주 내에 나타날 거란 분석이다.

◆ 신규확진 정점 뒤 3주째 감소세…문제는 사망자 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17일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전환됐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중대본 회의에서 "10주간 이어진 증가세가 꺾인 뒤 확진자 규모는 3주째 감소추세로, 앞으로 더욱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30% 가량 더 강한 하위 변위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우세종이 된 상황이라 당분간 하루 20만~30만명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국내 감염 사례 중 BA.2 검출률은 67.7%로 직전 주 56.3%보다 11.4%포인트 뛰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4주간 매주 수요일 발표 신규 확진자 수는 34만2430명·40만574명·49만780명·42만4597명으로 40만명대를 기록하다 이날 28만6294명으로 5주만에 20만명대가 됐다. 2주전 수요일 23일 49만780명보다 20만4486명 적은 수치다.

확진자 정점여파로 이날 사망자는 371명. 전날보다 162명 급증했다. 최근 사망자 수가 200~400명대를 오가며 누적사망자는 1만8033명, 치명률 0.12%다. 80세 이상 1만467명(58%)·70대 4265명(23.7%)·60대2174명(12.1%)로 고령층이 사망자의 93.8%를 차지하고 있다.

◆ 위중증 환자 관리 관건…확진자도 약국서 치료약 '대면 수령'

위중증 환자는 전날 1121명보다 7명 는 1128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5일째 1100명대를 유지 중이다. 당장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의 정점이 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게 정부 전망이다. 사망자는 이번 주까지 정점에 도달한 뒤 감소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국 코로나19 중증병상은 2825개고 이날 기준 1712개가 사용돼 병상가동률이 60.6%로 나타났다. 최근 1주간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64.2%→64.4%→62.8→64.5%→67.3%→64.8%→60.6%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비수도권은 66.9% 가동률로 839개 중 278개 병상만 남았다.

재택치료자는 134만4692명이다. 1주간(3월31일~4월6일) 재택치료 환자 수는 173만3217명→170만8930명→168만7714명→169만1888명→152만7000명→137만9196명→134만4692명 순으로 변화했다. 하루 2회 모니터링 받는 고위험군 집중관리군은 이날 기준 12만9402명이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1159명,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65.6%로 집계된 1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22만617명 늘어 역대 최다인 62만132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역시 429명으로 폭증하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2022.03.17 mironj19@newspim.com

다음 주쯤 위중증·사망자도 감소세 전환이 전망됐지만 BA.2가 국내에서 우세종화하고 중증화 위험이 높은 60대 이상 고령층 확진자 비중 역시 증가하는 등 위험요인은 여전한 상황이다. 해외에서는 BA.2와 기존 오미크론이 결합한 XE 변이가 등장하는 등 신종 변이 또한 변수다.

정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재택치료자도 직접 약국을 방문해 의약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확진자가 직접 대면으로 의약품 수령 시 약국에 건강보험 수가도 지원한다.

의료진이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코로나19 진료 경험이 많은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 가동전담반'을 투입해 진료와 약 처방을 할 방침이다. 확진자가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는 5일 기준 4800개다.

한편으로 정부는 일상회복에 속도를 낸다. 오는 17일까지인 '10인·12시'규제가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가 될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과 함께 동네 병·의원에서는 대면진료가 시작됐다. 엔데믹(풍토병)으로의 이행과 집단 면역을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된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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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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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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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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