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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중기부 폐지 안 한다...현행법대로 인선 검증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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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폐지 계획 없다...조직 개편 확정 안나"
"외교통상부의 '통상 기능' 결정난 바 없어"

[서울=뉴스핌] 윤채영 인턴기자 =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7일 중소기업벤처부는 폐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 회견장에서 "현행법대로 인선을 마무리하기 위해 검증 중에 있다"며 중기부 폐지에 선을 그었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최지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3.29 photo@newspim.com

인수위는 전날(7일)에도 인수위 브리핑에서 "중기부 폐지는 사실과 다르다"며 "반복적으로 답변드리지만 조직개편은 확정된 부분이 여전히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외교통상부의 '통상 기능'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우선 기존 정부조직법에 따라 장관 인선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인사와 정부조직TF 업무는 별개로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대변인은 "통상 기능을 어디로 이전할지, 신설되면 거기에 맡겨질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차차 정리될 문제여서 결정되는 대로 말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인수위 확정안은 그것에 대한 발의가 돼서 법이 통과돼야 하는데 역대 정부의 선례를 보면 평균 42일 걸렸다"며 "정부 취임 때까지는 기존 법에 따라 장관을 인선하고 현 조직이 유지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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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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