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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티켓어워즈 대상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뮤지션상 가수 이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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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티켓 파워' 보여준 공연과 주역 선정
뮤지컬 남자배우는 전동석, 여자는 최정원
'리어왕'의 이순재는 네번째 수상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인터파크가 주관하는 모든 공연 장르를 아울러 한 해 동안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공연과 흥행을 이끈 주역을 선정하는 제16회 『골든티켓어워즈』가 4월 19일 분야별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관람일 기준) 공연되었던 9,435 편의 공연 중 장르를 뛰어넘어 한 해 동안 관객에게 눈물과 웃음, 감동을 선사하며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대상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2월 18일까지 공연된 프랑켄슈타인은 2021년 인터파크 공연 결산에서 뮤지컬 장르 티켓 판매량 1위를 기록했고, 회전문 관객이 많았던 작품 집계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이미 명실상부하게 티켓파워를 입증받은 바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명실상부한 흥행작으로 거듭났다. [사진=뉴콘텐츠컴패니]  2022.04.19 digibobos@newspim.com

이 밖에 공연 부문 작품상 수상작으로 뮤지컬 부문에 <시카고>, 연극 부문에 <라스트 세션>, 클래식/무용/전통예술 부문에 <유니버셜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이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뮤지컬 남녀, 연극 남녀, 국내 콘서트 뮤지션, 클래식∙무용∙전통예술 아티스트 부문,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 씬스틸러 배우, 인기상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한 인물 부문에는 모두 9개 분야에서 113명의 아티스트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먼저 ▲뮤지컬 남자배우 부문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의 전동석, ▲뮤지컬 여자배우 부문에서는 <시카고>의 최정원이 트로피를 차지했다. 최정원 배우는 2007년과 2008년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뮤지컬 여자배우상 수상 이후 3번째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연극 부문에서는 연극 무대에서뿐만 아니라 방송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연극 남자배우에는 <리어왕>의 이순재 배우, ▲연극 여자배우에는 <리차드3세>의 장영남 배우가 수상했다. 이순재 배우는 제10회, 13회, 14회에 이어 연극 남자배우 상만 이번이 네 번째 수상일 만큼 연극계에서 대체불가한 전설이라 할 만한 배우다.

▲국내콘서트 뮤지션상은 가수 이찬원이 차지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스타인 이찬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와 단독 콘서트 '찬스 타임(Chan's Time)' 전국 투어가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2021년 콘서트 분야 연간 랭킹 상위 10위 안에 이찬원 출연 공연이 5개나 오르기도 했다.

▲클래식/무용/전통예술 아트스트상은 히사이시 조 작곡가가 골든티켓어워즈에서 처음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브리스투디오의 애니메이션에 찰떡인 아름다운 음악으로 이미 세계적인 영화음악 작곡가 반열에 오른 히사이시 조의 명곡들로 구성된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지난해 흥행가도를 달린 결과다. 작년의 흥행에 힘입어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는 올해도 전국 투어를 계속 이어간다는 소식이다.

한편, 100% 온라인 투표로만 진행된 분야 중 전 장르를 아울러서 가장 높은 득표자에게 수상되는 ▲인기상은 초반부터 뜨거운 접전을 벌인 끝에 가수 이찬원에게 돌아갔다. 이찬원은 국내콘서트 뮤지션상도 동시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역시 100% 온라인 투표로만 진행된 ▲중소극장 뮤지컬배우상은 <인사이드 윌리엄> 등에 출연한 유리아가 차지했다. 최근 뮤지컬 <모래시계> 캐스팅 소식을 전한 유리아는 <리지>, <젠틀맨스 가이드>, <헤드윅> 등 쉼 없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작품마다 개성 있는 매력과 가창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감칠맛 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에게 수여하는 ▲씬스틸러상의 주인공으로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룽게'로 열연한 김대종이 선정됐다

이번 제16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는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 11일간 총 63,782명이 투표에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자세한 수상 결과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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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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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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