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래산업이 29일 충남 아산 공장 잔금을 지급하고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 회사는 아산 공장에 연간 360대 독립 생산라인을 구축해 전체 생산능력을 560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 기존 천안 공장과 인접한 아산 공장에는 클린룸 등 기반시설이 갖춰져 추가 투자 없이 생산·물류 연계로 고객사 공급 일정에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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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공장과 차량 10분 거리…클린룸·공조·항온항습시설 확보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미래산업이 지난달 계약한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소재 공장 토지와 건물의 매매 잔금을 지급하고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회사는 아산 공장에 연간 360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전체 생산능력을 기존보다 약 2.8배 확대할 계획이다.
반도체 후공정 장비업체 미래산업은 아산 공장 취득을 위한 145억원의 매매대금을 모두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산업은 기존 천안 본사 공장의 생산능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신규 공장을 확보했다. 회사에 따르면 천안 공장의 가동률은 100%에 가까우며 연간 생산능력은 약 200대다.

회사는 아산 공장에 연간 360대 규모의 독립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규 생산라인이 가동되면 천안 공장을 포함한 전체 생산능력은 연간 560대 이상으로 늘어난다. 기존 생산능력과 비교하면 약 2.8배 수준이다.
아산 공장은 기존 천안 공장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미래산업은 두 공장의 인접성을 활용해 생산과 물류 체계를 연계할 계획이다.
아산 공장에는 반도체 장비 생산에 필요한 1만 클래스 클린룸과 공조설비, 항온항습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회사는 기존 기반시설을 활용해 별도의 대규모 추가 설비투자 없이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기존 시설을 활용해 추가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 생산라인 가동을 준비할 수 있다"며 "생산능력을 확대해 고객사의 장비 공급 일정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