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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부 장관 후보자, 재산 15억원 신고…과천 아파트 11억원

기사입력 : 2022년04월19일 23:15

최종수정 : 2022년04월19일 23:15

주식 2억2952만원·예금 5878만원 보유
배우자 예금 1288만원, 장남 509만원
모친 단독주택 2630만원·예금 2757만원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경기도 과천 아파트와 예금 등 재산 총 15억여원을 신고했다.

19일 윤석열 당선인이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보면, 이 후보자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장남의 재산은 총 15억829만원이다.

이 후보자 본인은 경기도 과천의 아파트(11억1300만원)와 증권 2억2952만원, 예금 5878만원을 보유했다. 배우자는 예금 1288만원을 신고했으며 모친은 충북 제천의 단독주택(2630만원)과 예금 2757만원, 장남은 509만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3차 내각 인선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나오고 있다. 2022.04.14 photo@newspim.com

윤 당선인은 인사청문요청 사유서에서 이 후보자에 대해 "노·사·정 및 학계 등 전반에 걸쳐 신망이 두텁고, 뛰어난 협상·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우리 노사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 후보자는 1985년 6월부터 1986년 7월까지 육군 일병으로 복무했다.

이 후보자의 장남은 학업과 질병 등 사유로 입영을 연기하다가 2015년 6월 입영했지만 재신체검사 대상으로 분류되면서 복무를 마치지 못했다. 이후 사회 복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분류됐으나 2019년 7월 전시근로역 대상으로 결정돼 현역·보충역·예비군이 면제됐다.

swimmi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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