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23일 우리나라 대표 전통마을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을 방문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신임 주한영국대사 내외가 하회마을 원로들과 함께 담연재와 충효당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기념 사진전'을 둘러보며 당시의 기억을 다시 만나고 있다. 사진전은 오는 30일까지 영국여왕이 안동을 방문했던 1999년 당시 촬영한 사진 75점을 담아 하회마을과 봉정사 일대에서 전시된다.[사진=안동시] 2022.04.23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