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인수위 "안철수, 코로나 손실보상·추경 규모 28일 발표 예정"

기사입력 : 2022년04월25일 11:00

최종수정 : 2022년04월25일 11:01

"코로나 종합방역대책 최종안, 27일에 확정"
코로나 후유증 대책, 코로나 100일 로드맵에 포함

[서울=뉴스핌] 윤채영 인턴기자 =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5일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코로나19 손실보상의 추경 규모와 액수를 이르면 오는 28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경희 인수위 부대변인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 회견장에서 "코로나 종합방역대책 최종안을 특위에서 논의하고 27일에 확정 된다"며 "28~29일 중 날짜를 조율해 안 위원장이 직접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부친상 조문을 온 취재진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4.24 photo@newspim.com

홍 부대변인은 "코로나특위는 5대 추진 방향의 기조하에 방역대책, 감염병 대응, 고위험 취약계층, 백신 및 먹는 치료제 대책, 손실보상 등으로 분야별 세부 과제가 결정됐다"며 "보건의료분과에서 확정된 방안은 안철수 위원장이 이번 주 수요일쯤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최근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다며 코로나 후유증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 후유증을 호소하나 국가 차원의 뚜렷한 대책이나 실태 파악 부족한 현실의 문제점을 인식해 '코로나 100일 로드맵'에 명문화하여 포함시키는 방안이 검토됐다.

올해 하반기 소아·청소년 10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후유증 단기 및 장기 관찰연구를 개시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확진자 DB, 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연구가 병행된다. 또한 코로나 후유증 환자를 진료·상담하는 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체계와 같은 거버넌스를 마련하는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ycy1486@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