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동작구,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기사입력 : 2022년04월25일 15:46

최종수정 : 2022년04월25일 15:46

사업비 2억7000만원 투입
어린이보호구역 8곳에 설치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울 동작구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추가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그동안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73개소를 지정해 시설물 개선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통학보행량이 많고 내리막 구간이 긴 신남성초등학교 등 19개소에 단속장비를 설치했다.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설치된 신남성초등학교 앞 전경. [사진=동작구]

올해는 서울시·서울특별시경찰청과 함께 현장 조사를 통해 추가 설치 위치를 최종 선정했다. 사업비 2억7000만원을 투입해 8개소에 신호·과속장비와 과속단속장비를 설비할 예정이다.

주요 신설 지점은 ▲노량진초등학교 ▲강남초등학교 ▲행림초등학교 ▲신길초등학교 ▲보라매초등학교 ▲신상도초등학교 ▲대림초등학교 ▲이수어린이집 등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교통 솔루션을 구축했다. ▲태양광 LED 교통안전표지 ▲스마트교차로알리미 ▲LED 바닥신호등 등을 초등학교 인근에 설치했다.

구는 앞으로도 교통안전장비 설치 효과 분석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과 교통사고 빈발 장소 등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시설물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현재 교통행정과장은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규정속도와 신호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oung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