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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도당, 안동 권기창·경주 주낙영·구미 김장호 공천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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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 1일 경선결과 발표...단체장 5곳·광역의원 12곳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기초단체장 공천후보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 등 경선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는 권기창 예비후보가, 경주시는 주낙영 현 시장이 공천후보로 확정됐다.

또 광역의원의 경우 영덕군에서는 김진기 예비후보가, 군위군에서는 박창석 예비후보, 문경시에서는 박영서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공천 후보로 확정된 권기창(안동).박영환(영천).주낙영(경주).김충섭(김천).김장호(구미)예비후보.(사진 왼쪽부터 경북도당 공관위 발표 순)[사진=선거관리위원회] 2022.05.01 nulcheon@newspim.com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6.1지방선거 경북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경선후보자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국힘 경북도당 공관위의 발표에 따르면 기초단체장의 경우, '안동권씨들의 전쟁'으로 불리며 관심을 모았던 안동시에서는 권기창 예비후보가 가감산 포함 41.71%를 얻어 안동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공천 경선에 나선 권대수, 권영길, 권용수, 권용혁 예비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또 김경원.박영환 예비후보가 맞붙은 영천시에서는 박영환 예비후보가 53.80%를 얻어 공천이 확정됐다.

현 시장인 주낙영 예비후보와 박병훈 예비후보가 맞붙은 경주시에서는 주낙영 예비후보가 56.19%를 얻어 박 예비후보를 제쳤다.

김응규.김충섭.나기보.이창재 예비후보 등 4파전으로 진행된 김천시에서는 김충섭 현 시장이 49.25%를 얻어 공천이 확정돼 재선고지에 한 발 다가갔다.

구미시에서는 김장호 전 경북도기획실장이 62.12%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공천이 확정됐다.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관위의 공천신청자 면접.[사진=국힘 경북도당]2022.05.01 nulcheon@newspim.com

광역의원의 경우 '상주시2선거구'에는 김홍구(53.22%) 예비후보가 확정되고, '경산시2선거구'와 '경산시4선거구'에서는 배한철(76.14%), 이철식(41.39%)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후보로 결정됐다.

군위군에서는 박창석(74.48%)예비후보가, 영덕군에서는 김진기(73.29%)예비후보가 압도적 지지로 공천이 확정됐다.

'의성군1선거구'와 '의성군2선거구'에서는 최태림(42.13%)예비후보와 이충원(68.37%)예비후보가 각각 확정됐다.

'칠곡군 1선거구'에서는 정한석 예비후보가83.16%의 지지를 얻어 확정되고 성주군에서는 공천경선에 나선 이수경 예비후보가 사퇴해 강만수 예비후보가 공천후보로 확정됐다.

이와함께 '국민 100% 여론조사'로 진행된 '포항시 1선거구'와 '포항시9선거구'에서는 한창화(76.37%) 예비후보와 손희권(70.98%)예비후보가 각각 공천후보로 결정됐다.

'문경시1선거구'에서는 박영서 예비후보가 68.06%의 지지를 얻어 공천후보로 확정됐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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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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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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