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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내일 첫 국회시정연설...'초당적 협력' 역설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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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조 2차 추경안 설명...여야 대승적 협력 당부 예상
민주당 등 국정 파트너와 협치위한 대화 노력 지속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7일만인 16일 국회에서 첫 시정연설을 한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조속한 처리 당부와 함께 여야와의 초당적 협력을 통해 현 위기국면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대통령 대변인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다음날 시정연설에서 총 59조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의 편성 배경과 그 구체적 내용을 연설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는 물론 고물가, 고금리 상황 속에서 힘겹게 버텨오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을 위해 여야가 대승적 차원에서 협력해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열린 첫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신속한 보상·지원이 안 되면 이 분들이 복지수급 대상자로 전락할 위험이 굉장히 높다"고 말하는 등 취임 전후로 계속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같은 당면 현안을 감안할 때 윤 대통령의 취임 첫 국회 연설에는 여야가 초당적 협력으로 현 위기를 극복하자는 당부의 메시지가 주로 담길 전망이다.

이날 대변인실은 언론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의 추경 국회시정연설과 관련 "직면한 위기극복을 위한 국회와의 초당적 협력이 주요 키워드"라고 밝혔다.

또 수차례 위기를 극복해 온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협치의 국정운영을 실현해 위기를 돌파하고 나라살림을 안정화시켜 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연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 대통령은 대화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만큼 갈수록 심화되는 사회적 갈등과 위기 국면의 국정을 국회 주도권을 쥔 민주당을 비롯 국정 수행의 파트너들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하며 풀어가겠다는 뜻을 특히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윤 대통령이 취임직후부터 추진해온 16일 여야 3당 지도부와의 영수회담이 무산된 것과 관련 "윤 대통령은 어떤 답이 오든 문은 열려 있고 연락을 주면 만날 생각"이라며 "보통시민들이 가는 식당에서 김치찌개나 고기 구워놓고 소주 한잔 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싶다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이날 여야 대표들을 만나게 되면 새정부 국정운영 정상화를 통한 조속한 민생 안정 노력 차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등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kc84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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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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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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