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은혜, 강용석과 단일화 질문에..."시간 더 필요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일 프레스센터서 관훈클럽 토론회 참석
"경기도 폭정 반복 안된다는 것은 한마음"
"도민들, 관료 아니라 현장형 도지사 원해"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강용석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와 관련해 "이 사안을 결정하는 것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며 "저의 유불리 때문에 고민이 되는 것이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사회자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2022.05.19 photo@newspim.com

그는 "당원과 국민 여러분이 저를 선택해주셨기 때문에 저 혼자 정치적 결정을 할 수 있는 건 없다"면서 "무겁게 받아들여야 하는 자리인 만큼 당원의 뜻을 수용한다는 취지이다"고 설명했다.

강 후보를 향해선 "강 후보도 제가 존경하는 후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에 대한 폭정을 반복하게 하느냐에 대해선 (강 후보도) 저와 똑같이 고개를 가로저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한마음이라 생각하고 존중하는 후보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극우적인 행태 등에도 동의하는가'란 질문에는 "어떤 대답을 원하는지는 알겠다"면서도 "저는 정권교체를 이야기 한 것이지 특별한 사안을 특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김 후보는 경기지사에 걸맞는 경륜을 우려하는 질문에는 "이번 선거는 관료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받아쳤다. 그는 "현장에서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면서 현장형 도지사를 원한다고 생각했다"며 "경기도에 전념할 수 있는 선거에서 내가 적임자라고 감히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와대와 민간기업 근무 경력을 언급하며 "청와대는 국정운영을 조절, 기업은 사익을 조율해내는 자리다. 말보다 발이 먼저 가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다양한 현장 행정으로 갈음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성남시장, 경기지사를 지냈음에도 인천 계양을 보궐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를 향해선 "오히려 이재명 후보는 분당갑에 나왔다면 훨씬 더 멋졌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오히려 연고가 없는 인천 계양에, 등을 보이고 가는 모습은 특히 분당의 주민들이 섭섭해하고 뭔가 있구나 생각할 수도 있다"며 "방탄조끼를 입는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후보가 KT 전무 시절 부정채용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관여한 적이 없다"며 "본선 첫날에 상대방에 대해서 허위사실에 근거해 얘기를 하는 것은 굉장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른바 '가짜 경기맘' 논란에 대해선 "사연이 있어 저와 (자녀가) 떨어져 있다"면서 "경기도에 살고 있고 경기도에서 앞으로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을지 아이들의 복지를 고민하는 진정한 어머니로서의 후보를 이야기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김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경기도민과의 신의를 저버리고 인천으로 가버린 이재명 전 지사와는 달리, 저 김은혜는 도지사 자리를 정치적 발판으로 삼지 않고, 젊은 후보로서 경기도와 미래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선의원 출신이자 현장 출신인 제가 이전 정부의 경제사령탑을 꺾고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이 된다면, 그것만으로 정치혁신의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실력으로 공정하게 경쟁해 승리해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