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알렉사, K팝 가수로 美 사로잡다…"K팝 세계에 알리고 싶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은 지금부터...프로모션 이미 시작"
美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최종 우승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K팝을 세계 알리고 싶어요."

미국 오디션에서 최중 우승을 차지한 알렉사가 추후 국내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알렉사는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내 카오스홀에서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 기념 간담회를 열고 "오늘 새벽 비행기로 한국에 도착했는데 이런 순간을 너무 기다리고 있어서 긴장이 됐다. 대표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그래도 편안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알렉사 [사진=지비레이블] 2022.05.19 alice09@newspim.com

알렉사는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오클라호마주 대표이자, 참여 아티스트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출연했다.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는 미국 최고의 히트곡을 가리기 위해 미국 50개 주 출신 56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자리에 함꼐 한 김준홍 지비레이블 대표는 "아직까지 이 감동의 여운이 가시지 않고 있다. 이런 날이 올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알렉사가 너무 잘해줬고, 저희도 준비 열심히 해서 K팝을 미국 시장에 알릴 기회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알렉사 역시 "아직까지 실감이 안 난다. 제가 이 장소에 들어오자마자 현장에 있는 우승 배너를 보고 꿈 같았다.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모를 정도"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는 유럽의 인기 프로그램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미국 버전이다. '유로비전'의 제작진이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를 제작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알렉사 [사진=지비레이블] 2022.05.19 alice09@newspim.com

그는 "유럽에서 '유로비전'은 정말 유명한 노래 콘테스트인데, 이번에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를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며 "제가 '유로비전' 팬이기도 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고향 대표이자 K팝 대표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K팝을 세계에 알리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작년 이맘 때부터 예선전을 준비했다. 지역 예선을 거쳐서 오클라호마 대표로 나오게 됐다"며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저희가 본선부터 준비하며 여러 과정이 있었다. 미국 최고 아티스트들도 많았다. 아무래도 걱정했던 부분은 K팝 음악의 생소함이었다. 심사위원 마음을 잡는 게 숙제였는데, 컨트리 음악을 주로 하시는 분들에겐 점수를 잘 받지 못했다. 이 판을 뒤집기 위해서 미국 국민들의 투표가 필요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700점 이상을 획득하게 됐다. 너무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K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무대였다고 생각한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알렉사는 이번 콘테스트에서 유일한 K팝 가수로 참가했다. 현재 방탄소년단과 많은 가수들로 인해 K팝이 알려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K팝은 생소한 장르이기도 하다.

이에 그는 "최근에 K팝이 세계적으로, 특히 미국에서는 새로운 장르로 자리잡았다. 저희 콘테스트를 통해 미국 국민들에게 K팝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무대를 통해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임했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알렉사 [사진=지비레이블] 2022.05.19 alice09@newspim.com

이번 콘테스트에서 알렉사는 경연곡 '원더랜드(Wonderland)'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콘테스트가 열린 미국에서는 남다른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알렉사 "한국에서 '원더랜드' 활동을 준비 중이다. 다양한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활동도 준비 중이라 팬들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계획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준홍 대표는 "우승 곡으로 '원더랜드'가 뽑혀서 미국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프로모션은 이미 시작했다.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음악 쇼가 많지 않아서 우리나라 프로모션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대표는 "라디오에서 '원더랜드'가 많이 나오고 있다. 추후에는 남미와 유럽 쪽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한국에서는 예능이나 시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친화적인 느낌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준홍 지비레이블 대표 [사진=지비레이블] 2022.05.19 alice09@newspim.com

알렉사는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해 미국 3개 시상식 중 하나로 불리는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 출연권을 얻게 됐다. 이에 알렉사는 "그때는 정말 꿈 같았다. 해외 쪽으로 컬래버를 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는데 도자 캣이 마음 속 1순위이다. 그런데 도자 캣의 목소리를 듣고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K팝 대표 아티스트로 미국 콘테스트에 출연한 만큼, 국내에서도 알렉사의 롤모델이 존재했다. 바로 현아와 샤이니 태민이었다.

그는 "한국 가수들 중에서 롤모델은 두 명이 있다. 포미닛으로 데뷔했을 때 굉장한 팬이었다. 솔로로 나오셨을 때 '체인지'가 제가 처음으로 배운 안무이기도 했다. 현아 선배의 무대를 보면서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두 번째 롤모델은 샤이니 태민 선배이다. K팝을 처음 알게 됐을 때가 2008년이었는데, 그때 샤이니가 데뷔했었다.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하셔서 그런 퍼포머, 아티스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준홍 대표는 "이런 자리가 올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너무나 꿈 같은 시간이다.이런 기회를 잘 살려서, 알렉사를 통해 K팝을 더 활성화 시키는데 투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알렉사 역시 "앞으로도 저와 지비레이블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렉사는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참여해 마이클 볼튼, 알렌 스톤 등의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최다 시청자 득표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의 경연곡 '원더랜드(Wonderland)'가 방송 내내 큰 화제를 모으며 쿼터파이널과 세미파이널 투표 1위에 이어 최종 우승까지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