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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바이든 방한 하루전 개최...北 도발징후 분석

기사입력 : 2022년05월19일 17:45

최종수정 : 2022년05월19일 17:45

北탄도비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 대응계획 점검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 정부는 19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20일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등 주요 외교·안보 현안을 점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과 관련한 제반 징후를 분석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실은 "NCS 상임위원회는 정례적으로 개최해 외교·안보 현안 및 대응 전략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부 출범후 처음 열린 NSC 상임위원회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용산 대통령실 건물 지하 벙커에서 열렸으며,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앞서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혹시라도 한미정상회담 2박3일 기간에 북한의 크고 작은 도발이 발생할 경우 도발의 성격에 따라 기존 일정을 변경하더라도 한미정상이 즉시 한미연합방위태세 지휘통제시스템에 들어가도록 플랜B를 마련해뒀다"고 밝혔다.

skc84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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