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한미정상회담] 바이든, 오늘 방한…2박3일 한미정상회담 일정 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2일 방한…첫 방문지 평택 삼성 반도체공장
윤석열‧바이든 대통령, 내일 오후 한미정상회담
모레 정의선 현대차 회장 만난 후 일본으로 이동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취임 후 처음으로 인도·태평양지역을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오후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해 2박3일간의 한국 공식방문(Official Visit) 일정을 시작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쯤 미국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해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평택에 있는 오산 공군기지는 버락 오바마·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등이 입국한 곳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직접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착륙하는 오산기지를 찾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장관이 영접에 나가는 것은 국빈급 대우를 의미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0일 오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숙소로 예정되어 있는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경계가 강화되고 있다. 2022.05.20 leehs@newspim.com

바이든 첫 행보는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공장…尹 대통령 동행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한국 공식방문 목적이 '경제안보'에 있음을 상징하듯 도착하자마자 바로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으로 향한다. 평택 공장이 오산 공군기지와 약 6㎞ 떨어져 있어 이동하기 쉽다는 점도 고려됐다.

평택 공장 방문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동행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두 대통령을 안내하며 공장 내 생산 현장 등을 둘러보고, 근로자들과 대화도 나눈다.

바이든 대통령의 평택 공장 방문은 한·미 양국 간 공고한 반도체 협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 평택 공장은 단일 반도체 생산기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2017년 방한 당시 헬기에서 평택 공장을 바라보며 놀라움을 표현했었다.

미국은 반도체 공급망 관련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우리나라를 포함해 동맹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을 구상 중이다. 반도체 단일 생산기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평택 공장을 첫 행선지로 정한 배경이 경제안보를 화두로 손을 맞잡은 한미 간 협력에 있음을 보여주는 행사다.

1시간 가량 평택 공장 방문을 마친 바이든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과 인접한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 머무르면서 다음날 한미정상회담을 준비한다. 이 호텔은 미국 대통령들이 방한 때마다 사용해온 곳이다.

둘째날, 현충원 참배 후 한미정상회담 이어 국립중앙박물관 만찬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뉴스핌 DB]

방한 둘째 날인 오는 21일 하이라이트는 한국 역대 정부 출범 이후 최단 기간인 11일 만에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상회담 전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다.

그는 오후 1시반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도착해 윤 대통령과 만나 방명록 작성과 기념촬영 등을 마무리한 후 5층 집무실에서 소인수 회담을 먼저 진행한다. 한국과 미국 측에서 각각 5명 이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소인수 의제는 북핵문제와 대북정책, 동아시아 협력 등이 예상된다.

소인수 정상회담을 마친 양국 대통령은 잠시 환담을 나누고 집무실 옆 접견실로 이동해 확대 정상회담을 갖는다. 양측에서 10명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확대 정상회담에서는 이번 방문의 핵심 의제인 경제안보와 인도태평양 역내 협력 아젠다 등 다양한 글로벌 협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약 90분간에 걸친 소인수 및 확대 정상회담이 끝난 후 오후 4시쯤 양국 정상들의 공동 기자회견이 이어진다. 400여 명을 수용하는 용산 청사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공동성명을 발표 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대통령은 용산 청사에서 정상회담 일정을 마무리한 후 잠시 휴식을 취한다. 저녁 7시에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위해 주최하는 공식 만찬이 열린다. 한국 측에서는 대통령실과 정계, 재계, 스포츠계 등에서 약 50명, 미국 측에선 핵심 수행원을 포함해 약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한 마지막 날, 정의선 현대차 회장 만난다…안보 일정은 미정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일정은 아직 미정이나 일단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나는 것은 확정됐다. 19일(현시지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조지아주 공장 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정의선 현대차 회장을 22일 서울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 회장과의 만남 이후 또 다른 안보 행사를 소화할 가능성도 있다. 연합뉴스는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한미 정상이 이날 한반도 전역의 공중작전을 지휘하는 오산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KAOC·Korean Air And Space Operations Center)를 찾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지막 날 오전 일정을 마친 바이든 대통령은 정오쯤 주한미국대사관 직원들과 만난 뒤 오산 공군기지로 이동한다. 오산 공군기지 내 미군 부대 방문 행사를 마친 후 오후 3시쯤 일본으로 출발한다는 계획이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