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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화의 묘미,메가팝의 핵심이죠" 신작 60점 들고 내한한 필립 콜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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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의 대자로 불리는 메가 팝아트의 개척자
회화 조각 패션 메타버스 가뿐히 넘나드는 자유혼
"한국의 역동성 좋아 대형신작 등 60점 들고 왔죠"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강력한 붉은 집게발에, 커다란 눈동자가 도드라진 랍스터맨과 미술사 속 온갖 도상들, 그리고 동시대 대중문화 이미지들이 혼재된 기묘한 회화를 선보여온 영국의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가 한국에서의 개인전을 위해 서울을 찾았다.

[서울 뉴스핌]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캔'을 2m가 넘는 대형 금속조각으로 재기발랄하게 오마주한 '랍스터 수프' 앞에서 포즈를 취한 필립 콜버트. [사진=이영란 기자] 2022.05.27 art29@newspim.com

팝아트를 창시했던 앤디 워홀의 뒤를 이어 '메가 팝아트'를 개척한 전방위 작가인 그는 지난해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 개인전에 이어 가장 따끈따끈한 대형 회화와 파워풀한 조각을 들고 내한했다. 서울 성동구 서울숲의 더페이지갤러리(대표 성지은)는 '필립 콜버트:드림 오브 더 랍스타 플래닛(Philip Colbert: Dream of the Lobstar Planet)'이란 타이틀로 26일 콜버트의 서울전시를 개막했다.

오는 7월10일까지 계속되는 전시에 작가는 대형 신작 페인팅과 윤기나는 특수도장을 한 대형 금속조각 등 신작 60점을 선보인다. 혼돈과 부조화로 가득찬 그의 도발적인 작품은 고상함과 통속, 현대와 고전, 즐거움과 슬픔, 활기와 고독이 뒤섞이며 관객들로 하여금 끝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개막식 현장에서 만난 작가는 "부조화의 묘미, 이게 메가 팝아트의 핵심이죠. 저는 딱딱한 설교 대신 신명나는 작품으로 관객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싶어요. 한국인들은 현대미술의 빠른 물줄기를 즐겁게 수용하고 있어 한국에 오는 게 늘 반갑고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영국 런던에서 작업하는 콜버트는 전 보그(Vogue) 매거진의 편집장이자 패션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안드레 리온 탈리로부터 `앤디 워홀의 대자(Godson of Andy Warhol)'라는 닉네임을 부여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아메리칸 팝아트의 기수 로이 리히텐슈타인, 앤디 워홀을 비롯해 전위적 예술행보를 구가한 마르셀 뒤샹, 프랑스 화가 페르난도 레제 등 근현대 미술사 거장의 작품들을 거침없이 오마주하며 예술 전방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 필립 콜버트가 한국 전시를 위해 제작한 대형 회화 'Hunt Hands'.2022 [사진=더페이지 갤러리] 2022.05.27 art29@newspim.com

그런데 그가 랍스터를 자신의 또다른 자아이자 예술적 아이콘으로 삼게 된 것은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로드 달리 때문이다. 검고 투박한 구식 전화기 위에, 붉은색 랍스터를 올려놓은 달리의 작품에 반해 커다란 집게발의 랍스터 맨을 창안해냈다. 입과 귀는 없고, 눈동자만 반짝이는 이 예술적 심볼을 내세워 그는 정말이지 못하는 게 없다. 자신의 회화에 이를 적용하는 것은 물론, 조각, 미디어아트, 패션과 메타버스 등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다. 얼핏 보면 발칙하면서도 온갖 도상과 색상이 뒤엉켜 어지럽기까지 한 그의 작품은 '누구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궁극적으로 예술을 통해 남다른 무언가를 꿈꿀 것을 권하고 있다.

지난해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전시에 이어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콜버트는 이번 작품전을 위해 제작한 최신작 60점을 다채롭게 풀어놓았다. 고전의 명화들을 동시대 대중문화, 디지털 이미지와 거침없이 믹스하고, 재해석한 대작 '헌트(Hunt:사냥)' 시리즈는 제목 그대로 수많은 이미지와 아이템이 봇물처럼 넘쳐나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당신은 어떤 것을 사냥하듯 선택할 것인가'묻고 있다. 'Hunt' 시리즈는 작가에게 메가팝의 창시자로 명성을 안겨준 연작이다.

푸른색 전투복에 장검을 들고 백마에 오른 랍스터맨이 나이키 티셔츠에 아이다스를 신은 상대 전사와 나름 격전을 벌이는 대형 페인팅 'Hunt Hands'는 "도대체 이 기이한 장면은 뭐지?"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게 한다. 마치 메타버스 속 가상세계를 보는 듯해 흥미롭기도 하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 필립 콜버트의 신작 페인팅. 랍스터끼리의 익살스런 전투를 원형의 캔버스에 담았다. [사진=더페이지 갤러리] 2022.05.27 art29@newspim.com

어지럽게 넘쳐나는 상품광고와 정보의 홍수에 빠진 현대인의 상황을 압축적으로 형상화한 '랍스터 씨(Lobster Sea,2021)'는 푸른 바다 위에서 눈동자만 간신히 내민 랍스터의 절박한 상황이 많은 것을 시사한다. 또 워홀의 캠벨 수프캔을 패러디한 2m가 넘는 콜버트의 대형조각 '랍스터 수프'는 캔 위로 붉은 랍스터가 '뿅'하고 솟구쳐 오르며 단조로왔던 워홀의 작업에 역동성과 익살을 재기발랄하게 첨가했다. 

콜버트는 또 워홀의 '플라워' 작품을 오마주한 '플라워 스터디(Flower Study)' 시리즈의 2022년 최신 버전을 내놓았다. 아울러 전시 기간 중 아트토이 컬렉터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콜버트의 리미티드 에디션 토이 '랍스터 홀딩 플라워(Lobster Holding Flower)'도 전시되고 있다. 

최근의 글로벌 미술계에서 '가장 신명나게 도발과 실험을 일삼는 작가'로 꼽히며 전세계 유명미술관과 화랑으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필립 콜버트는 대학에서의 전공은 뜻밖에도 철학이다. 미술사 속 다종다기한 이미지들과 온갖 동시대 도상들이 뒤섞여 있어 가볍게 제작한 듯 하나, 이는 끈질긴 실험과 탐구의 산물이다. 하루 10시간이상 작업에 몰입하며 그만의 철학과 예술관을 평면과 입체,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로 구현하는 것이다. 그에게 기존의 팝아트에서 더 진화한 `메가 팝아트'라는 장르를 개척한 작가라는 타이틀은 그래서 가능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 노란 바나나에 자신의 아이콘인 랍스터를 흥미롭게 투영한 필립 콜버트의 신작 회화. [사진=더페이지 갤러리] 2022.05.27 art29@newspim.com

한국의 삼성전자를 비롯해 나이키, 애플, 몽블랑, 벤틀리 등 세계 유수의 기업과 머천다이즈부터 디지털 스크린까지 폭넓게 협업하는 그는 시공간을 초월한 유연하면서도 파워풀한 작업으로 "어떤 최신 프로젝트를 맡겨도 변주가 가능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의 예술적 자아(Alter-Ego)이자 페르소나인 랍스터는 작가를 대신해 예술적 내러티브를 구현하며 전세계에 많은 추종자를 만들어내는 중이다.

YBA 스타작가를 발굴한 영국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 소속작가로 선정된 그는 런던 테이트모던, 상하이 파워롱미술관, 홍콩 화이트스톤 갤러리, 유니트 런던 등 주요 미술관과 화랑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를 이어왔다. 근래에는 가상현실 플랫폼인 디센트럴랜드에 '랍스터 랜드 뮤지엄'을 세우고 NFT아트를 전시하는 등 메타버스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에 콜버트 개인전을 유치한 더페이지갤러리는 2011년 개관해 한국 현대미술은 물론 해외의 현대미술을 대중에 다양하게 선보이는 화랑이다. 그간 최명영, 김춘수, 최비오, 나점수 등 한국 주요 작가들의 전시를 열어왔고, 조지 콘도, 앤디 워홀, 니콜라스 파티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작품전도 개최하며 한국 미술계 활성화에 힘을 보태왔다. 500호 이상의 미술관급 대형 작품을 설치할 수 있는 EAST관, 대규모 전시부터 소규모 전시까지 다양한 성격의 전시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WEST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필립 콜버트 작품전은 더페이지갤러리 이스트(EAST)관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포털사이트의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 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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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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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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