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방선거일인 1일 낮 12시17분쯤 경북 봉화군 물야면 북지길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출동한 산림과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3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진화당국은 현재 재발화 차단위한 불씨 제거와 잔불 정리에 주력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산림과 소방당국은 발화 32분만인 이날 낮 12시49분쯤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헬기 4대와 진화장비 55대, 진화인력 154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발화 2시간3분만인 이날 오후 2시20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등 진화를 마무리하는대로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