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이어 8일 외교차관 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6월03일 17:46

최종수정 : 2022년06월03일 17: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미·한일 외교차관 회담도…"북한·북핵문제 논의"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외교부는 3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에 이어 오는 8일 3국 외교차관 협의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동 1차관은 먼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오는 7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하고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협의한다.

미국을 방문중인 최종건 외교부 1차관(가운데)이 17일 오전(현지시각)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왼쪽) 및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제9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갖고 있다. 2021.11.18 [사진=외교부]

외교부 관계자는 "셔먼 부장관의 방한은 지난달 21일 한미 정상회담 개최 이후 약 2주 만에 이루어지는 미 고위인사의 방문으로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기 위한 한미 간 소통과 공조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 차관은 이어 오는 8일 제10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셔먼 부장관 및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함께 3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이후 약 7개월 만이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외교부는 "한미일 외교차관은 북한·북핵문제는 물론 역내 및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한 한미일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 차관은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차 방한 예정인 모리 사무차관과 한일 외교차관 회담도 개최한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