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中 봉쇄해제 통제완화후 연휴 소비 '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칭명절 등 직전 연휴 대비 소비 회복
상하이 해창해양공원 표 2초만에 매진
코로나 진정에도 여행업계엔 아직 그늘
예년 단오절에 비해서는 10~40% 감소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 방역통제가 완화되고 상하이 도시 봉쇄가 풀린 가운데 맞은 중국 단오절 연휴 기간(6월 3일~5일) 여행 수요가 직전 연휴에 비해 일제히 회복세를 나타냈다. 다만 예년 단오절 연휴에 비해서는 이동 인구도 줄고 소비도 감소했다.

이번 단오절 연휴에는 출발지가 베이징과 상하이인 경우를 제외하고 다수 성시들이 도시간 여행 중단 조치를 해제했다. 핵산 검사 증명도 48시간에서 72시간. 이내로 완화했다.

4월 청명절과 5월 노동절 등 직전 연휴에 비해 여행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특히 성시(省市)를 넘나드는 농촌 과일 따기 체험, 민박 및 캠핑, 레프팅 여행 등이 크게 증가했다.

시트립 통계에 따르면 민박만 놓고 볼때 에약률이 직전 청명절 연휴 이틀간에 비해 57% 증가세를 보였다. 이번 단오절 전국의 인기 민박 여행지로는 광둥 쓰촨 저장 푸젠 산둥성이 나란히 상위 5위를 차지했다.

시트립에 따르면 2022년 단오절 연휴 베이징과 상하이는 도시내 여행이 주류를 이뤘지만 전국적으로는 성시간 이동 여행객이 80%를 차지했다. 타 도시를 오가는 성시간 여행은 직전 연휴인 5.1 노동절에 비해 10% 증가했다 이는 3개월 래 최대 증가폭이다.

시트립은 단오절 연휴 이틀째인 6월 4일 현재 여행 상품 예약 판매 실적이 4월 초 칭명절 연휴에 비해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호텔 및 관광지 입장표 예약은 4월 초 청명절 연휴 대비 20% 증가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에서는 2022년 들어 캠핑족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관련 용품 판매가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  베이징 주민들이 근교 산에 올라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고 있다.   2022.06.06 chk@newspim.com

적지않은 도시들은 베이징과 상하이 등지에서 들어오는 인원들에 대해 7일 시설 격리를 적용했다.

단오절 기간 베이징에서 장쑤성 롄윈강으로 건너간 주민은 현지에서 시설 격리중이라고 5일 저녁 뉴스핌 기자에게 밝혔다. 베이징을 경유했거나 출발지가 베이징일 경우 위챗 싱청카(여행 행적 기록난)에 주의 지역임이 표시돼 일부 도시 방문 시 격리 등 제약이 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민은 같은 베이징이라도 구(區)별로 다르다며 14일 동안 사회면 신증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구 주민의 싱청카는 주의 지역 표시가 뜨지 않아 상관없다고 밝혔다.  

상하이는 6월 1일 도시봉쇄 전면 해제와 함께 단오절을 맞은 가운데 시 산하의 40개 주요 관광지가 일제히 문을 열었다. 단오절 연휴 첫날인 3일 입장표가 4만 장이나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유명 관광지 하이창해양 공원 예약 사이트 조회수는 평소에 비해 1884% 증가했으며 6월 4일 10시 판매 시작 2초 만에 입장료가 순식간에 매진됐다. 상하이 환러구도 단오날인 3일 예매가 3월 한달 평균치에 비해 7배나 증가했다.

다만 한해 전인 2021년과 심지어 우한사태 직후인 2020년 단오절과 비교할때 교통 이동 인구가 급격한 감소세를 보여 올해 상반기 코로나19가 소비 경제에 미친 타격을 실감케 했다.

5일 중국 중앙TV는 교통운수부를 인용, 6월 3일~5일 단오절 휴일 기간 철도 고속도로 국도 항공 해운 등을 통한 이동 인구가 7336만 8000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1년 동기대비 40.3% 감소한 수치며 우한 사태 직후인 2020년 단오절 연휴에 비해서도 9.6% 감소한 것이다.

5일 문화 관광부 통계는 2022년 단오절 전국 국내 유커(여행객)가 7961만 명을 기록, 2021년 단오절에 비해 10.7%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여행 관련 영업 수입도 동기 대비 1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