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아시안 투어, 8월 제주서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6월07일 07:43

최종수정 : 2022년06월07일 07:43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아시안 투어가 오는 8월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를 제주도의 롯데스카이힐제주 골프장에서개최한다.

롯데스카이힐제주CC 전경. [사진= 아시안투어]

아시안 투어는 6일(한국시간) "인터내셔널 시리즈 대회를 8월11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타나메라의 탐파인 코스에서 치르고 이어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제주에서 대회를 연속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두 대회 총상금은 모두 150만 달러다.

조 민 탄 아시안투어 커미셔너 겸 CEO는 "2022년 첫 인터내셔널 시리즈의 3차와 4차 일정을 확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3월에 태국과 이번에 영국에서 열린 첫 두 행사는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우리 전략 파트너인 LIV 골프 인베트스먼트와의 관계의 성장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인터내셔널 시리즈는 지난 3월초 태국의 블랙마운틴 골프클럽에서 개최되어 김시환이 우승했다. 지난주 잉글랜드 뉴캐슬 인근 슬라일리 호텔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짐바브웨의 스콧 빈센트가 우승했다.

제주도에서 열리는 대회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와 공동으로 개최되지는 않는다. 또 해당 주간에는 코리안 투어 대회가 없다.

아시안 투어의 인터내셔널 시리즈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지원을 받아 창설하는 LIV 골프 인베스트먼트의 후원으로 열리는 대회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 투어에 대항해 창설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과는 별개로 아시안 투어 대회로 열린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