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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해외주식은 삼성증권으로 다모아'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22년06월08일 10:04

최종수정 : 2022년06월08일 10:05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삼성증권은 타사 해외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 증정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사진=삼성증권]

우선 6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신청한 후 같은 기간 내 타사에 있는 해외주식(ETF 포함)을 삼성증권으로 입고해주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단 입고 전일 종가 기준으로 순입고 금액은 최소 1000만원이다.

해당 고객이 같은 기간 동안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매매하고, 9월 30일까지 잔고를 유지할 경우 순입고 금액에 따라 리워드를 제공한다.

제공하는 리워드를 간단히 살펴보면 순입고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천만원 이상이면 5만원, 1억원 이상이면 10만원, 30억원 이상이면 100만원, 100억원 이상이면 500만원을 제공한다.

5만원 초과 리워드에 대한 제세금(22%)은 고객 부담이며, 수령시 기타소득세에 포함된다.

'해외주식은 삼성증권으로 다모아' 이벤트 신청과 이벤트 상세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 간편투자앱 '오투(O2)'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도입, 한국시간 기준 낮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미국주식 거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정규시장, 프리마켓, 애프터마켓을 포함해 총 20시간30분 동안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해졌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 주간거래는 삼성증권이 미국 ATS(대체거래소)인 블루오션 계약을 맺어 독점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증권 고객은 시간이라는 물리적 제약에서 벗어나 쏟아지는 뉴스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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