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YG엔터, 테이크원컴퍼니 손잡고 '좀비컬쳐클럽' NFT 프로젝트 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구 정화를 위해 행동하는 좀비들', 역발상 세계관
게임·드라마· 3D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순차 제작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YG엔터테인먼트와 '좀비컬쳐클럽(Zombie Culture Club)' NFT 프로젝트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좀비컬쳐클럽은 '지구 정화를 위해 행동하는 좀비들'이라는 역발상적 세계관을 가진 콘텐츠 NFT 프로젝트로, 'BTS월드'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 '지금 우리 학교는' 제작사 필름몬스터, '두다다쿵' 제작사 아이스크림스튜디오가 공동 추진 중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YG엔터테인먼트가 테이크원컴퍼니와 손잡고 '좀비컬려클럽' NFT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사진=테이크원컴퍼니] 2022.06.08 digibobos@newspim.com

YG엔터테인먼트는 지누션, 1TYM, 빅뱅, 2NE1, 위너, 아이콘, AKMU, 블랙핑크, 트레저 등 정상급 아티스트를 배출해 온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독보적인 프로듀싱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음악과 콘서트 무대는 K팝 위상을 높여왔으며, 배우 매니지먼트 역량 역시 뛰어나 다수의 한류 스타가 소속돼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엔터 지식재산권(IP)과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좀비컬쳐클럽' 프로젝트는 지난 4월 SLL(구 JTBC스튜디오)와의 파트너십에 이어 글로벌 엔터사 YG와의 파트너십으로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업종을 아우르게 됐다. 향후 테이크원컴퍼니를 포함한 '좀비컬쳐클럽' 프로젝트 협약사들은 게임, 드라마, 3D애니메이션 등 각 분야에서 프로젝트 세계관을 공유한 후속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좀비컬쳐클럽의 NFT는 차기 발행 NFT의 에어드랍과 화이트리스트, 2차 저작권, 토큰 채굴 등 다양한 보유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는 "이번 YG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좀비컬쳐클럽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콘텐츠 밸류체인을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사업을 적극 진행하여,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콘텐츠 개발을 적극 추진, 폭넓은 신사업을 전개 중이다"라며 "이번 테이크원과의 협업은 다양한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좀비컬쳐클럽' NFT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십을 진행 중이며, 테이크원컴퍼니는 이를 주제로 한 게임을 올해 하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