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프로필]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육군 준장 출신의 방위사업 전문가

기사입력 : 2022년06월22일 11:25

최종수정 : 2022년06월28일 15:45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차관급인 방위사업청장에 엄동환(57‧육사 44기) 예비역 육군 준장을 임명했다.

엄 새 청장은 2005년 방사청 개청준비단 멤버로 육군 중령 때부터 군 획득‧전력 분야에서 근무한 전력정책형 방위사업 전문가다.

방사청에서 기동화력사업부 전차사업팀장과 획득기획국 획득정책과장을 거쳤으며 육군 준장으로 진급했고 기동화력사업부장도 지냈다. 예비역 해군 소장이었던 4대 변무근 청장 이후 12년 만에 군 출신 청장이다.

엄동환 새 방위사업청장. [사진=대통령실]

방사청 근무를 마친 후 2020년부터 현재 임기 3년의 국방과학연구소(ADD)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울산 학성고를 나왔으며 미 공군대학원 시스템공학 석사, 고려대에서 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기계연구원 위촉연구원을 역임했다.  

엄 새 청장은 소신 있고 강직한 성품으로 알려져 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