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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선8기 서울시장 취임 "약자와 동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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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서울 강조
주택시장 안정화 등 주요 비전 제시
'서울시 바로세우기' 협조 당부하기도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실현하겠다"며 "위대한 서울시민 여러분과 함께 수도 서울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제39대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청년 부상 제대군인 및 가족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2.06.20 kimkim@newspim.com

오 시장은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서울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서울시 426개 전 행정동에서 승리한 6.1 지방선거 결과는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모든 공약을 반드시 지키라는 무언의 지상명령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에는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서울, '매력' 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염원이 담겨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염원과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서울시 의회와 함께 오직 시민의 삶을 위해, 서울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4년간 약속드린 시정 비전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주요 비전으로 ▲'약자 동행 특별시' ▲재개발·재건축을 정상화해 주택시장 안정화 ▲'글로벌 TOP5 도시' ▲'서울시 바로세우기' 완수 등을 꼽았다.

◆ "약자와의 동행, 평생의 과업"

그는 "'약자와의 동행'은 정치적 구호가 아닌, 제가 서울시장으로서 존재하는 이유이자, 제 평생의 과업"이라며 "이미 지난 1년간 생계, 교육, 주거, 의료 등 취약계층에게 가장 절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4대 정책의 틀을 갖췄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하후상박형 미래 복지시스템인 '안심소득' 시범사업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런' ▲임대주택의 패러다임을 바꿀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취약계층도 중산층 이상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서울형 공공의료서비스' 등이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는 물론 가족 모두가 행복하다'는 원칙 아래, '아이를 낳기만 하면 사회가 키워준다'는 분위기를 만들고, 연령대별 맞춤형 보육정책 로드맵을 하루 빨리 제시하겠다"고 했다.

◆ "주택 시장 안정화...'글로벌 TOP5 도시'로"

오 시장은 특히 재개발·재건축을 정상화해 신규주택을 최대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택공급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완비하고,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묶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인 모아주택, 모아타운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신혼부부나 1인가구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고품질 임대주택도 확대하고, 생애 첫 주택을 임대주택으로 시작해서 분양주택으로 옮겨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겠다"며 "주택을 분양받기 힘든 분들을 위해 적립형 분양주택, 토지임대부 주택과 같은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추가적인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정책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미래먹거리를 육성해서 경제활력을 높여 서울을 글로벌 선도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디자인 서울 2.0'을 추진해 고품격 스마트 디자인 도시로 만들고, 도시 기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도로, 모빌리티 등 교통 분야도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사진은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 2022.06.17 pangbin@newspim.com

◆ '서울시 바로세우기' 반드시 완수

오 시장은 "전임시장 시절 10년간 민간 위탁과 보조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몇몇 시민단체가 사업을 독점하면서 비정상적으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서울시 바로 세우기'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지난 1년간 민주당이 장악한 시의회에 가로막혀 '서울시 바로 세우기'는 원하는 수준의 반의 반도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협조를 호소했다.

또한 "특정 시민단체에 대한 민간위탁금, 보조금의 반복 지원은 없는지, 인건비가 과다 편성된 부분은 없는지 더욱 철저하게 점검하고,조례 개정을 통해 방만하게 운영됐던 사업을 정리해서 예산이 시민을 위해 제대로 쓰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진정한 '동행 · 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울시가 일하는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며 "시대의 사명이자 천만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은 이제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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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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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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