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 시민축구단이 제1회 천안흥타령배 전국직장인 다문화 및 남녀 클럽축구대회에 출전해 1부 클럽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축구단은 서초엘에스, 제이원FC에 연달아 예선에서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본선에서청주아트타카 팀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해 영광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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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시민축구단[사진=안성시] 2022.07.07 krg0404@newspim.com |
김승호 감독은 "앞으로도 안성시 시민축구단의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구단으로서 기틀을 확립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선수 발탁 및 육성에 매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백낙인 안성시축구협회장은 "시민축구단 선수 선발에 참여하고 대회 출전을 적극 응원하고 격려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축구단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