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종합] 미 6월 비농업 고용 37.2만명 증가로 '기대이상'...긴축 경계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월 비농업 고용 37.2만명 증가...25만명 예상치 상회
실업률은 3.6%로 5월과 변함없어
예상보다 강력한 고용 수치에 시장 긴축 경계심↑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지난달 미국 고용시장이 예상도 대폭 웃도는 탄탄한 개선세를 이어갔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미 경제가 역성장하며 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 경제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시장이 예상을 웃도는 강력한 회복세를 이어감에 따라 이번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폭을 둘러싼 전망도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점의 구인 공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노동부는 8일(현지시간)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7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25만명 증가할 것이란 다우존스 전문가 사전 전망을 대폭 웃돌았다. 5월 수치는 당초 발표된 39명에서 38만4000명으로 하향 수정됐다.

6월 실업률은 3.6%로 5월과 변함없었다. 시장 전망에도 부합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6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로는 5.1% 올랐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다우존스 전망치인 5%를 소폭 웃돌아 물가상승세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임금 상승 압박도 커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

업종별로는 교육과 헬스 서비스 부문의 일자리가 9만6000개 늘며 전체 일자리 증가를 견인했다. 이 외에도 전문·경영 서비스업에서 7만4000개, 레저·접객업에서는 6만7000개, 헬스케어에서 5만7000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예상도 웃도는 강력한 고용 수치에 연준의 긴축 경계심도 높아지며, 보합권에 머물던 미 주가 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세로 전환했다.

연준은 올해 들어 이미 기준금리를 150bp(1bp=0.01%포인트) 인상했으며, 이달 회의에서 50~75bp 금리 인상을 예고한 상황이다. 

연준 '매파' 위원들...7월에도 '자이언트 스텝' 나서야

경기 침체 우려에 월가 일각에서는 연준이 강력한 긴축을 이어 나가기 힘들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지만, 7일 연준 내 '매파'로 불리는 고위 인사들은 7월에도 금리를 75bp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경기침체 우려에 선을 그으면서 7월에도 연준이 75bp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월러 이사는 7일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주최로 열린 한 행사에서 "7월에 추가적인 75bp의 금리인상과 9월에는 50bp의 인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날 아칸소주 리틀록 지역상공회의소 행사에 참석한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7월 75bp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사진=로이터 뉴스핌]

블라드 총재는 "이번에 75bp로 가는 게 훨씬 타당하다"면서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3.5% 수준까지 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7월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 FOMC 정례회의는 이달 26, 27일 열린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